유퀴즈 군동기 유재석 이정재 일화

유 퀴즈 군동기 유재석 이정재 일화가 화재다. 사실 이 이야기는 이정재가 과거 힐링캠프에 나와서 이야기를 했었다. 물론 약 10년 전에 이야기를 했으니 대부분 사람들이 많이 잊었을 것이고 그 당시 이정재라는 배우는 현재의 이정재보다 덜 유명한 상태였다. 따라서 이 내용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수밖에 없다. 유퀴즈 이정재 편에서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알아보자.

■ 유재석 이정재 일화

1. 유재석 이정재 복무 부대 : 광명 52사단

2. 복구 형태 : 단기 사병

3. 유재석 집 위치 : 압구정

4. 이정재 집 위치 : 논현동

5. 출근 형태 : 번갈아 가면서 카풀

6. 일화

 A) 둘의 집 위치가 다르기에 한 번씩 카풀로 군으로 출근.

 B) 이정재는 당시 모래시계 이후라 인기가 엄청나게 많았음. 따라서 근무 후 술 약속도 아주 많았음.

 C) 술 먹고 숙취로 못 일어나는 이정재를 유재석이 깨우고 군복도 챙겨서 같이 출근함.

 D) 만약 유재석이 이정재를 깨워주지 않았다면 같이 출근을 하지 않았다면 군대 징계를 많이 받을 것이라   함.

7. 기타 

 A) 둘이 같이 나이트클럽도 동행한 적 있다고 함.

 B) 이정재 이야기로는 유재석은 나이트에서도 상당한 조용한 스타일이라 함.

 

남자들은 아시겠지만 군대에 있다 보면 그 사람의 본래 인성을 알 수 있다. 이정재는 거기서 유재석의 다재다능함을 많이 확인했다고 하며 유재석의 인성을 확실하게 알았다고 한다. 사실 6번 일화 내용만 봐도 보통 인성을 가진 사람들은 할 수 없다. 그런데 저런 행동을 했다는 것 자체가 유느님의 인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이 두 사람은 우정을 계속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 나는 생각한다. 군대생활 2년을 같이 했다는 것은 정말 소중한 추억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국사회에서 그렇게 많지 않은 직업군인 연예인 동기를 둔 것 자체가 둘의 인연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나이가 들어도 멋있고 나이가 들어도 기품 있는 두 사람. 이 두 사람을 계속 TV나 다른 매체로 자주 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