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습격사건 배우 이승채. 정확히 말하면 주유소 습격사건에서 유오성과 끝말잇기를 했던 배우 이승채 근황이 유튜브로 나왔다. 내가 어렸을 때 재미있게 봤던 영화 중 하나가 주요소 습격사건이라 그런지 근황이 정말 반가웠다. 약 20년이 지났는데도 얼굴이 별로 늙지 않은걸 보고 놀랐고 지금도 매우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일단 이승채 배우 프로필부터 간단하게 살펴보자.
■ 이승채 프로필
1. 이름 : 이승채 [본명 : 이지선]
2. 생년월일 : 1975년 4월 6일
3. 학력 : 동아대학교 성악
4. 주요 경력
A) 이승채 영화 출연작
- 주유소 습격사건
- 신혼여행
- 파라다이스 빌라
- 예스터데이
-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 귀여워
- 마파도
- 모두들, 괜찮아요
- 착한 처제
B) 방송
- 한밤의 TV 연예 리포터
보면 아시겠지만 이승채는 상당한 활동을 했던 배우다. 영화 외 드라마도 간간히 했었으니 말이다. 그런데 그녀는 어느 순간 연예계를 떠났다. 연예계를 떠난 이유를 들어 때는 정말 화가 났다. 하지만 화가 난 것도 잠시 이승채 배우의 암 소식을 들으니 화보다는 안타까운 마음과 걱정하는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이승채 배우는 2018년도에 유방 쪽 소협 성 암 진단을 받았다고 했는데 그때 너무 놀랐다. 하긴 누가 본인에게 암 선고를 했는데 놀라지 않겠는가? 다만 그때 이승채 배우는 연예계 은퇴를 하고 플라워 카페를 열심히 운영해서 이제 무엇인가 다시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 같았는데 불과 1년도 채 안돼서 암에 걸렸다고 하니 굉장히 허탈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때부터 6개월에 한 번씩 암의 상태를 검사하며 삶을 6개월에 한 번씩 갱신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 누군가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유방암 그렇게 위험하지 않다고. 하지만 유방암도 무서운 암이고 이것이 다른 곳으로 전이를 하면 또 다른 위험을 더 키울 수 있게 된다. 그러니 모든 암을 우습게 보는 생각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특히 여성분들은 여성 특정암을 잘 확인해야 한다.
오랜만에 나의 어릴 적 추억을 되살려 주었던 이승채 배우. 적극적인 항암치료와 건강관리를 통해 계속해서 삶을 잘 이어 나갔으면 하고 좋은 소식을 들려주었으면 좋겠다. 예를 들자면 이승채 유방암 극복이나 이승채 결혼 뭐 이런 소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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