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택배기사 출연 확정이 되었다. 일단 이 택배기사라는 드라마에 대해서 간략하게 확인해 보자.
■ 드라마 택배기사 요약
1. 출연진 : 김우빈, 이솜, 강유석
2. 스트리밍 서비스 : 넷플릭스
3. 감독 : 조의석
4. 스토리
A) 기후변화 or 환경오염을 주제로 하는 작품
- 사막화가 되어버린 한반도에서 살아남은 인류가 계급화되고 그 사회에서 역할을 하는 택배기사를 주제로 함.
5. 기타
A) 원작 : 동명 웹툰이 원작
- E-IP 어워드 수상 작품
일단 스토리를 보면 영화에서나 다루는 내용을 드라마로 다룬다는 것이 조금 색다르게 다가온다. 이런 작품은 대부분 외면을 많이 받거나 아니면 정말 엄청나게 흥행을 하는데 개인적으로 후자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배우를 보면 일반인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사람은 김우빈이 아닌가 싶다. 나는 김우빈을 신사의 품격에서 김하늘을 짝사랑하는 철없는 고등학생 역으로 처음 봤었고 그 후로 친구 2라는 작품을 통해서 이 배우의 연기를 봤었다. 어린 나이인데 친구 2에서 배역 역할을 꽤나 성실하게 잘 수행했다고 기억한다. 물론 너무 어린 나이에 했기에 완벽한 건달 역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합격점은 주고 싶었다. 그리고 김우빈 신민아가 커플 소식도 들어서 인지하고 있다.
그런데 사실 나는 위의 내용보다 김우빈 암 소식이 더 기억에 남는다. 김우빈은 비인두암이라는 질병을 앓았는데 사실 비인두암 이라는 말부터 생소하고 어디인지도 모른다. [실제로 대중은 김우빈 비인두암 이라는 연관어로 많이 찾는다]
포스팅하면서 찾아봤는데 비인두를 제일 쉽게 이해하는 방법은 우리가 하는 코로나 검사에서 명봉으로 찌르는 부위가 비인두라고 알고 있으면 될 것 같다. 아무튼 이 질병은 10만 명당 1명이 발생하는 희귀 질병이다. 희귀 질병이지만 초기에 발견하면 생존율과 완치율은 높은 암이라고 한다.
하지만 암은 전이가 문제다. 돌아가신 나의 지인 역시 암 1기 때 발견했지만 전이로 인해 생을 마감하고 말았다. 그래서일까? 나는 김우빈 배우의 소식이 상당히 반갑다. 암을 어느 정도 극복을 했기에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치료과정이 쉽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김우빈은 스타였기에 암을 치료하는데 들어가는 경제적 비용은 감당이 되었으리라. 하지만 항암치료는 돈이 있다고 다 되는 결코 만만한 치료가 아니다. 고통도 따르고 부작용도 따르기 때문이다.
그런 치료를 이긴 김우빈을 응원하고 앞으로 더 잘되었으면 좋겠다. 물론 이번에 출연하는 택배기사라는 작품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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