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 집 거실 인테리어를 살펴보자. 요즘 들어서 더 빈번하게 가구 홈페이지나
인테리어 관련 업체 홈페이지를 보면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써니 집 거실 인테리어와
같은 느낌은 거의 못 본거 같다.
그래서 우연히 보게 된 써니 집 사진이 반가웠다. 내가 보지 못했던 스타일의 집을 볼 수
있었으니 말이다. 그 말은 내가 더 공부할 것이 많아진다는 이야기가 되고 나의 지식이
조금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왜냐하면 많이 봐야 많이 보이고 많이 알게 되기 때문이다.
음. 사설이 길었는데 아래 써니 집 거실 사진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드나? 좋은 집에서
살아서 좋겠다? 한강뷰가 예쁘겠다? 너무 휑하다? 등등 본인만의 느낌이 있을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써니가 집 거실 인테리어 콘셉트를 '공백'으로 잡지 않았나 생각한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넓은 거실에 비해서 놓여 있는 가구나 아이템이 그렇게
많지 않다. 테이블 소파 TV선반과 TV가 전부다.
여기서 소파를 제외한 테이블 TV 선반과 TV는 약간 심심한 느낌마저 드는 큰 특색이 없는
아이템이다. 어쩌면 이것도 써니가 노린 건지도 모른다. 다른 아이템들이 특징이 있으면
소파의 포인트가 죽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거실에서 가장 많은 부피를 차지하고 가장 눈에 들어오는 이 소파는 혼자 사는 사람이
쓰기에는 너무 큰 느낌도 있지만 색상이 독특하고 예뻐서 포인트 가구로는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난 오른쪽 사진에 보이는 저 조명이 마음에 든다. 저 조명의 디자인을 아주 좋아
한다. 굉장히 매끄럽게 잘 빠졌고 슬림해서 어디에 놔둬도 부담이 없을 것 같다.
[어디 제품인지는 까먹었다. 다시 한번 가구 홈페이지를 찾아봐야겠다. 어디서 제작했는지]
나중에 내집을 사서 인테리어를 할 때 저 조명은 반드시 구입할 것이다. 집중하고 싶은
책을 볼 때 저 조명을 켜고 편안하게 소파에 누워서 책에 집중하는 나의 모습을 상상하면
멋있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나쁜 모습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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