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튜브로 수영 집을 봤다. 수영 집 거실은 웜톤 인테리어였다. 그리고 생각보다 소박한 듯 보였다. 무엇이 소박하냐고? 일단 집 사이즈를 보면 그렇다. 탑스타의 집 치고는 그렇게 넓어 보이지는 않는다.
물론 그래도 분명 일반인이 사는 집보다는 훨씬 비쌀 것이다. 그 점은 나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그래도 어제 포스팅 했던 써니 집과 비교하면 확실히 집 자체는 그렇게 크지 않은 편이다.
그것은 확실하다. 하긴 귀찮은 것을 싫어하는 모습을 보면 청소하기 힘들어서 작은 평수를
선호하는 것 일수도.
아무튼 수영 집 거실 인테리어의 핵심은 웜톤 인테리어라 생각한다. 웜톤 인테리어는
일단 따듯하고 깔끔한 느낌이다. 그것이 우리가 웜톤 인테리어를 보자마자 느낄 수 있는 공통된 생각이지 않을까?
[유명 가구 브랜드 유튜브나 홈페이지 인테리어 유튜브나 홈페이지를 보면 웜톤 인테리어에
관한 팁을 얻을 수 있으니 관심 있는 사람은 참고하자.]
이 웜톤 인테리어의 핵심은 색상이다. 대부분 갈색 계열 우드톤 계열로 인테리어를 조합하기에 따듯한 느낌이 나온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따듯한 느낌을 내고 싶다면 웜톤 인테리어를 하라는 말도 성립한다.
수영은 집안이 거실이 너무 휑해 보이지 않게 여러 부분에 화분을 배치했다. 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TV 옆과 소파 옆 그리고 책상등에 크고 작은 화분을 뒀는데 이것이
또 집안을 더 쾌적하게 보이게 하는 느낌을 준다.
그리고 벽에 있는 액자도 심심해 보이지 않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액자의 크기가
다른데 언발란스하게 배치되지 않은 걸 보면 수영이 이 부분에 나름 세밀하게 신경을 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말이다.
그리고 수영 집에도 써니 집과 같은 별도의 조명이 있다. 어제 내가 이야기한 예쁜 형태의 조명 말이다. 확실히 저 디자인의 조명은 배치하기가 쉬운 게 장점이다.
보시는 바와 같이 소파옆 가장 끝까지 공간에 놓아도 조명의 부피가 작으니 배치 하는 것에 전혀 부담이 없지 않은가? 몇 번을 봐도 참 좋은 아이템 같다.
[참고로 저 형태의 조명은 일반 가구 브랜드 또는 인테리어 브랜드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끝으로 정경호와 예쁘게 오래 별 탈 없이 연애를 하는 수영이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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