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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이야기/재테크 이야기2-부업

부업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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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캠퍼스를 하지 않기로 마음먹은 후 바로 다른 부업을 찾았다. 내가 하나의 부업을 여러 이유로 포기했다면 다른 대체 부업을 빨리 찾아서 실행에 옮겨야 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내가 해피캠퍼스를 그만둔 것이 그냥 게으름으로 끝이 난다. 그것은 싫다. 일단 말을 뱉었으니 지켜야 한다. 그래서 빨리 찾아서 시행하는 것이 타이핑 아르바이트.

 

타이핑 아르바이트 관련 유투브 글을 보면 다들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하는데 솔직히 난 별로 걸리지 않는다. 회사에서 점심시간과 쉬는시간을 활용해서 글을 쓰면 집에 와서 30분 정도 작업하면 끝이 난다. 이렇게 5일하면 금요일에 5만원이 들어온다. 사람들에 따라 다르겠지만 난 꽤 괜찮은 작업이라 생각한다.

 

어차피 퇴근하면 집에서 생산적인 시간을 보내지 않을 확률이 90%이다. 이 작업을 하면 작은 소득이 나와서 소소한 기쁨을 누릴 수 있다.

그리고 이 부업을 하다 보니까 다른 부업도 계속 찾게 되고 최근에 괜찮은 부업을 하나 더 찾았다. 이 글 포스팅 후 자고 일어나면 그 부업도 한번 도전을 해보려고 한다. 뭐 괜찮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이 부업도 하루 한 시간 정도 외국 사이트에서 설문조사에 대응하면 약 1만원이 모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럼 타이핑 부업과 외국 사이트 설문조사로 인해 나는 한 달에 50만원 넘는 돈을 얻는 것인데 실수령 기준 이는 연봉이1천만 원이 올라가는 것과 같은 효과. 아마 이것도 적응이 된다면 주말에 무엇인가 또 작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이렇게 계속 다른 수입원을 찾아다닐 수 있게 하는 것도 9월 부업을 하면서 더 자극을 받았기 때문이다.

사람은 관성을 갖는다. 하나를 얻게 되면 다른 하나를 더 얻으려고 하는 노력이 따라붙는다.나는 지금 그것을 경험하고 있고 계속 유지하려고 한다.

 

사실 웃기기도 하다. 30대 중반까지 한 병에 수십 만원씩 하는 술을 매주 사 먹었던 내가 이제 돈1만 원 어떻게 더 아끼고 더 모을까 고민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때 그렇게 술 마시면서 느꼈던 행복보다 지금 삶이 훨씬 더 행복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 포스팅을 보는 당신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더 많은 수익원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절약하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을 추구하는 건 바람직한 현상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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