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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야기/사회 이야기

부동산 신조어 영끌5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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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신조어 영 끌 5적을 고찰해 보자. 이런 신조어를 만들어서

누군가를 욕하는 것은 정당한 비판일까? 아니면 무분별한 마녀사냥

일까?

 

솔직히 부동산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크게 관심도 없어서 영끌 5적

이라는 말도 몰랐는데 오늘 우연히 인터넷 글을 읽어보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비판하고 있었고 또 어떤 사람들은 두둔하고 있었다. 

 

그리고 비판하는 사람과 두둔하는 사람들의 핵심 주장은 결국 아래 내용이다.

 

영끌5적 비판 내용 두둔 내용

 

1. 비판 : 사람들에게 잘못된 정보로 가스 라이팅 하면서 피해자를 키우고 본인들은

돈을 벌었다.

 

2. 두둔 : 수많은 전문가들의 예상도 틀릴 때가 많고 투자는 결국 자신의 책임이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는 두 의견 모두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비판 쪽에 

가깝다. 집값 상승한다는 논리의 대부분이 그렇게 설득력 있는 논리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놈의 공급 부족 이야기는 정말 지겨웠고 앞뒤가 다른 내용도 이상했다. 한번 보라. 지금 매물이

쌓이는데 무슨 공급 부족은 공급 부족이나? 그리고 왜 공급만 이야기하고 수요는 이야기하지

않았나? 실적인 능력이 되는 수요 말이다.]

 

조금 더 노골적으로 이야기하면 티끌만 한 경제지식이 들어 간 영양가 없는

이야기다라고 요약했다. 적어도 내 기준으로 말이다.

 

하지만 반대로 아무리 그렇다 할지라도 투자는 결국 본인의 책임이다 라는 이 말

한마디를 상기해 보자. 이것도 흔들리지 않는 진리다. 본인의 피 같은 돈을 집어

넣으면 본인이 더 철저하게 공부해야 하지 않을까?

 

[당신의 주머니 돈을 자동으로 넣어주는 그런 기적 같은 일은 이 세상에 없다.]

 

결국 또 평범하고 상투적인 진리로 돌아오는데 재테크로 돈을 벌려면 본인이 일하는

분야에 공을 들인 만큼 많은 노력을 한 후 재테크를 하는 것이 옳다.

 

아무튼 이제 영양가 없는 남 탓은 그만하고 자신의 삶을 다시 점검해 보고 돌파구를

모색해 보자. 한 번의 실패가 영원한 실패는 아니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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