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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야기/정치 이야기

국민의힘 조수진 신지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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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수진 신지예 논란이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조수진과의 문제는 당 기강 문제이고 신지예 문제는 당 정체성 문제이다. 과연 어떤 부분이 논란인지 간단하게 알아보자.

 

1. 국민의 힘 조수진 논란

  • 1차 사건 발생 : 2021년 12월 20일 오전
  • 1차 사건내용 : 조수진 의원이 이준석 의원의 명령에 반발, 이준석 당대표 강력한 경고와 함께 회의실 퇴장
  • 1차 사건 마무리 : 조수진 의원이 잘 못 시인
  • 2차 사건발생 : 2021년 12월 20일 밤
  • 2차 사건발생 내용 : 조수진 의원이 기자들에게 이준석 당대표 원색적으로 비난받는 유튜브 링크를 공유
  • 2차 사건 진행 내용 : 조수진 의원이 사과를 하였으나 이준석 당대표는 거취를 분명히 하라는 메시지를 남김, 오전에 사과하고 오후에 저런 링크를 전달하는 것을 두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 금일 오후 4시 기자회견 예정이며 상임 선대위원장 사퇴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음

2. 국민의 힘 신지예 논란

  • 논란 내용 : 당 정체성과 전혀 맞지 않은 인사 영입, 2030 여성을 지지율을 끌어 올리겠다는 계산으로 영입했다고 보여 짐
  • 비판 : 반문이면 김정은도 영입하겠다, 반문이면 이재명도 영입하겠다 라는 네티즌들의 조롱이 많음.
  • 파장 : 2030 여성 지지율은 상승보다 2030 남성 지지율 하락이 더 높을 것이라 예측, 실제 많은 커뮤니티에서 이에 상대편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이야기 많음
  • 원인 : 정당은 이념으로 뭉친 집단이어야 하는데 이익으로 뭉친 집단이라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음. 신지예가 말하는 페미니즘음 여성 의당, 정의당, 민주당과 괘를 같이 하는 것이지 보수정당과는 전혀 맞지 않음.

정치란 뛰어난 여당과 뛰어난 야당이 같이 뛰어야 부패가 적고 좋은 정책이 나올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지금 국민의 힘은 제1 야당이라는 타이틀이 별 의미가 없어 보인다. 여당이 그렇게 많은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제1야당마저 이러니 국민들은 정치기사를 보면 짜증만 날 수밖에 없다. 어떤 분들은 국민의힘 조수진 신지예 논란은 예견되었다고 하기도 한다. 앞에서 이야기 한 이념중심 정당이 아니기 때문이다.

 

실용성과 실리 역시 이념에 기초해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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