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핵융합 에너지 연구원에서 인공 태양을 개발하고 있다는 기사와 뉴스가 많이 나온다. 인공 태양이라 하면 아직은 우리에게 조금 생소한 분야이지만 이 분야는 친환경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는 부분이다. KSTAR 인공 태양은 한국형 초전도 핵융합 장치라고도 불리는데 세계 최초로 섭씨 1억 도의 온도 [실제 태양보다 8배 더 온도가 높다]를 30초 동안 유지하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작년에 20초 동안 유지하는 기록도 세계기록이었는데 자체적으로 또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많은 사람들이 이 KSTAR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KSTAR 인공 태양 개발 경제성과 장점 그리고 다른 여러 가지 내용을 알아보자.
1. 경제성 : 현시점 측정 불가
A. 개발이 완료되고 상용화 된다면 모든 에너지 문제를 해결 가능하기에 정말 엄청난 경제적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예상.
B. 에너지 원 역시 바닷물에 있는 삼중수소 이므로 고갈에 대한 염려가 없어서 상대적으로 싼 가격으로 만들 수 있다고 판단.
C. 바닷물 45L면 4인 가족 기준 80년 사용가능한 전기 생산 가능
2. 안전성
A. 핵융합이라는 말이 들어가서 위험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핵분열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원자력 발전과는 다름. 핵 폐기물, 폭발, 방사능의 위험이 전혀 없음.
→ 후쿠시마 원전 폭발을 생각해 보면 원전의 안전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음
→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처리하기 위해 약 900조 원의 금액 필요
B. 인공 태양에서 나오는 폐기물은 헬륨이고 충격 시 Off 되는 시스템.
C. 따라서 원자력에 비해서 훨씬 더 안전함.
3. 상용화 조건 : 인공 태양 1억 도의 온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가능.
4. 상용화 목표 연도: 2045년
5. 애로사항 : 현 시점 원전보다 운용 비용이 높음. 효율이 높인다면 이 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
여러가지 인터뷰와 자료를 모으면 위와 같은 내용으로 요약할 수 있다. 당신은 인공 태양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아마 아직은 너무 먼 길이라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그렇다. 그렇다고 이 분야에 대해서 관심을 놓치는 말자. 당장 우리가 아니 라도 다음 세대들의 안전한 먹거리가 될 수 있는 분야이기에 많은 지원과 응원이 필요한 분야인 것만큼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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