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그리고 2023년 부자들의 투자상품은 국채가 아닐까

2022년 그리고 2023년 부자들의 투자상품은 국채가 아닐까

생각한다.

 

최근에 금리가 오르기에 국채를 정말 유심히 보고 있었다.

분명 한 달 전만 해도 4%가 넘는 국채가 많았다. 하지만

어느 순간 대부분의 국채가 3%대 중반으로 내려왔다.

 

[기준금리가 올랐는데도 이렇게 국채금리가 떨어진 것은 

국채 수요가 그만큼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급격하게 금리를 떨어뜨릴 만큼 국채를 매입할 수

있는 사람들은 일반인이 아니라 부자일 확률이 매우 높다.

 

한달동안 국채금리변동 현황

왜 부자들은 국채에 투자했을까?

 

나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부자들이 국채에 투자를 했다고 생각한다.

 

부자들의 국채 투자 이유

 

1. 세금 절세 효과

 A. 국채는 대부분 쿠폰금리가 낮고 세금은 쿠폰금리의 이자에 부과

 B. 할인채로 매입하고 원금으로 받을 부분은 세금 제외

 

2. 원금손실 우려 無

 

3.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

 

특히 올해부터 내년까지는 국채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시즌이기

때문에 부자들에게는 매우 좋은 기회의 시즌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 잘 생각해 보자. 부자들 중 다주택자들은 2020~2022년

사이에 아파트를 많이 팔았다고 한다. 아파트를 10억에 팔아서

그 돈으로 채권에 투자하면 일 년에 4천만의 현금수익이 발생한다. 

 

거기다 국채는 대부분 만기가 길다. 보통 짧으면 10년인데 아무튼

10년이라고 치면 무위험 4억이라는 수익이 보장되는 것이다.

 

아파트가 앞으로 몇 년 동안 떨어지고 또 언제 회복할지 모르는데 

4억이라는 수익이 확정적으로 보장된다면 꽤나 괜찮은 투자라고

생각한다.

 

[물론 투자금액이 더 크면 수익이 더 늘어난다. 예를 들어 20억을

투자했다고 하면 8억의 수익이 보장된다.]

 

2023년에도 상당량의 국채가 풀린다고 한다. 아마 지금 기준금리

이상으로 국채가 풀릴 것이고 따라서 부자들에게는 또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 늘어난 것이다.

 

물론 꼭 부자만 아니라 적당한 목돈을 가지고 있는 개인에게도

이것은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러니 준비하자.

 

위기라는 말은 위험과 기회의 합성어다. 이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요는 이런 위기 시기에도 누군가는 돈을 번다는 것이다.

 

그러니 당신도 준비하자. 꼭 채권일 필요는 없다. 다른 투자상품도

많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