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채에 투자하는 이유를 작성해 보겠다. 오늘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25%로 올렸다. 2023 국채
금리는 아마 3.25% 이상으로 나올 것이다.
그래서 나는 나의 채권 투자 수익률을 4~5% 정도로 잡았다. 그리고
투자하는 채권 종류는 국채 중 이표채로 구입할 생각이다. 기간도 10년
이상되는 채권으로 말이다.
아 참고로 이표채와 할인채 구분이 안되면 링크 보도록 하자.
왜 꼭 굳이 이표채를 구입하려고 할까? 위 링크에도 적어놨지만
세금을 생각하면 이표채보다는 할인채가 더 좋다.
그것은 바로 내년에 4~5% 정도의 국채, 거기에 이표채를 구입을 하면
나의 노후를 위한 자금은 채권이자로만 감당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즉 적어도 나는 채권이 자를 활용해 노후 준비금에 관해서 경제적 자유를
얻은 것이다.
정말 그렇냐고? 그렇다.
계산은 간단하다. 투자금 1억 3000만 원에 채권 표면금리가 4%이면 1년 수익은
520만 원이다.
[물론 표면금리가 더 높다면 더 얻을 수 있으나 그건 어렵다고 본다.]
여기서 세금을 제외하면 대략 400만 원 후반으로 투자를 할 수 있다.
또한 그만큼 투자하면 연말정산으로 환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일 년에
대략 600만 원 이상의 금액을 노후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는 것이다.
거기다 채권 종류가 국채이고 기간도 10년이라면 내가 세미 은퇴할 때까지
노후 준비금으로 약 1억 원 정도의 돈을 넣을 수 있다.
[S&P 500이 평균적으로 10년이면 두배 정도의 수익이 되니 2억 정도의 돈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얼마나 좋은가? 굳이 안 할 이유를 찾는 것이 더 어렵다.
물론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고 국채 이자가 다르게 나올 수도 있지만 나는 아마
내 생각대로 될 것이라 생각한다.
틀렸다 하더라도 아마 나의 생각과 조금 차이가 있을 정도이지 큰 단위로 금액이
차이가 나지는 않을 것이다.
투자는 역시 일하는 돈과 상품에 하는 것이 좋다. 사행성을 노리면 한탕주의는 되고
낮은 확률도 대박이 터질 수 있지만 망하기가 쉽고 오래가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반면 정도를 걷는 투자는 마음이 편하고 길게 갈 수 있고 결국 최종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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