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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경제공부/기업공부

한국 1등 포털 네이버 북미 패션 플랫폼 포쉬마크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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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등 포털 네이버가 북미 패션 플랫폼 포쉬마크를 인수했다고

한다. 포쉬마크라는 기업은 패션 플랫폼 기업이라는데 어떤 형태로

운영할까? 그리고 왜 네이버는 포쉬마크를 인수했을까?

이번 포스팅에서 한번 확인해 보자.

 

포쉬마크 업체 소개 및 네이버 포쉬마크 인수 개요

 

1. 포쉬마크 업체 소개

 A. 시가총액 : 1조 7천억

 B. 상장 유무 : 미국 나스닥 상장기업

 C. 업종 : 중고거래 플랫폼 

 D. 주요 거래 국가 : 미국, 캐나다, 호주

 E. 이용자 수 : 약 8000만 명 이상

 F. 2021년 매출액 : 4748억 7000만 원

 G. 수익구조 : 중고거래 Fix 시 수수료 취득

 H. 기타 : 미국 1위의 중고 플랫폼 거래 기업 [매일 50만 건 이상의 거래 글이 등록됨]

 

2. 네이버 포쉬마크 인수 개요

 A. 인수금액 : 2조 3400천억

 B. 인수 목적

  i) 광고 수익화 개선, 라이브 커머스 확대

 ii) 향후 북미 MZ세대 세대 타기팅 기반 마련 

 

사실 굉장히 뜬금없는 발표이긴 했다. 포털사이트가 중고거래 사이트를 인수? A 업종의

회사가 B 업종의 회사를 인수 못하는 법은 없지만 달라도 너무 달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포쉬마크라는 회사를 조사하다 보니 확실히 네이버에서 인수할만한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이용자 수가 굉장히 많다. 이렇게 많은

이용자가 있는 플랫폼이라면 인수 시 마케팅 효과를 노릴 수 있다.

 

아시겠지만 요즘 플랫폼 회사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여러 광고를 넣는다. 그리고

이런 광고 등록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플랫폼일수록 더 많은 광고비를 지불해야

한다.

 

이버는 포쉬마크라는 기업을 통해 또 하나의 광고 수입원을 얻을 수 있는 효과를

얻은 것이다.

 

물론 요즘 불황이긴 하지만 불황이라 중고거래 사이트를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도

있고 인수 가격도 솔직히 그렇게 비싸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아마 이번 인수는 네이버의 제2의 도약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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