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snp 500 특징에 대한 고찰

지극히 개인적인 snp 500 특징에 대한 고찰을 해보자.

 

아시겠지만 snp500은 개미투자자가 장기적으로 투자하기 아주 좋은

상품이다. 수많은 투자전문가들이 snp500에 대해 칭찬했고 특히

워런버핏이 가장 좋아한다.

 

나 역시 snp500을 정말 좋아해서 많은 자료들을 보고 또 공부를

했다. 그래서 내 나름대로 이해한 snp500 특징을 정리해 보겠다.

 

snp500 특징

 

1. 높은 수익률은 아니지만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장한다.

 A. 역사적으로 보면 지금까지 매해 평균 약 10% 성장했다.

 

2. 미국의 우량기업 500개로 이루어져 있다.

 A. 이 기업 List는 수시 평가를 해서 snp500 리스트에서 빠지기도

하고 추가되기도 한다. 즉 갱신을 잘한다.

 

3. 아무리 snp 500이라도 잘못된 시기에 투자하면 장기간 물릴 수도 있다.

 A. 2000년에 폭락해서 2007에 가격이 잠깐 회복되었다가 다시 폭락해

2013년에 회복된 적이 있다. 

 B. 즉 타이밍이 좋지 않으면 13년이라는 기간을 물릴 수 있다.

 

4. 2023년 기준 빅테크 기업 7곳이 Snp 500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장기간 투자를 할 사람이라면 내 말이 맞는지 아닌지 snp500 그래프를

한번 보기를 추천한다. 보면 아시겠지만 정말 장기간 꾸준하게 성정 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프에서 3번의 내용도 확인이 가능하다. 분명 snp500도 투자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다. 반대로 말하면 그렇기에 장기간 여분의 돈으로

투자를 하면 별로 신경 쓰지 않고 할 수 있다.]

 

물론 당신이 다른 개별 주식에 투자를 해서 성과를 낼 자신이 있다면

인덱스 펀드가 아닌 개별주식을 해도 된다.

 

개별주식은 분명 snp500보다 빠르게 수익을 올릴 수 있으니 말이다.

[단 투자 전에 반드시 공부를 하고 하자.] 

 

나는 올해는 지금까지 약 400만 원을 연금저축에 넣었다. 예금이자가 나오면

더 넣을 예정인데 그렇게 되면 월 600 만씩 세액공제를 해주는 그 구간까지는

여유롭게 투자가 가능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