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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경제공부/주식

지극히 개인적인 투자철학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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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투자철학을 고찰해 보려고 한다. 투자자는 반드시 자신만의

투자철학이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투자철학이 없는 투자는 기초가 약한 공사와

같아 금방 무너진다.

 

따라서 투자자는 반드시 자신만의 투자철학을 갖고 있어야 한다. 주식투자 철학이든

채권투자 철학이든 ETF 투자철학이든 말이다.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투자철학 명언 보다 본인만의 투자 인사이트가 있다면 분명

훌륭한 개인의 투자철학이 생긴다고 나는 믿는다.

 

그리고 나는 개인적으로 아래와 같은 투자철학을 갖고 있다.

 

투자철학 1 : 공부하고 투자한다.

공부하고 투자해야 한다고 믿는다. 우리는 모두 어떤 분야의 성장을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이상하게 투자와 관련된 분야에서는 이 부분을 무시

한다. 누가 좋은 정보를 줘서 투자한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당신에게 들어간 그 정보는

이미 쓸모없는 정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투자철학 2 : 타인의 말에 흔들리지 말자.

위에서 한 말과 연결되는 것인데 나는 타인의 말에 흔들리는 투자는 잘 못된 투자라고

믿는다. 참고는 할 수 있지만 본인의 기준에서 벗어난다면 그런 말은 듣지도 말아야 한다.

실제 나는 2021년에 동탄 아파트에 투자하라는 말은 완전히 무시했고 지금도 그 결정이

좋은 결정이라 생각한다.

 

투자철학 3 : 안전한 투자를 하자.

나는 안전한 투자를 좋아한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 말이 있지만 대부분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은 그냥 하이리스크로만 끝나는 경우를 많이 봤다. 그래서 최대한 보수적으로 투자

하는데 솔직히 마음이 편해서 너무 행복하다.

 

투자철학 4 : 시드머니를 갖고 투자하자.

시드머니가 있어야 투자수익률이 의미를 갖는다. 작은 돈으로 투자하면 아무리 수익률이 높아도

의미 없는 돈이기 쉽다. 그래서 난 가급적 큰 시드머니를 갖고 투자하기를 권하고 싶다. 1억에

1%만 돼도 벌써 100만 원이다. 100만 원에 1%는 1만 원인데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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