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적립식 ETF 투자 경험

미국 적립식 ETF 투자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 큰 기대는 하지 말자. 나는

이제 3년 차에 들어든 초보 투자자일 뿐이고 내가 경험했던 것들이 다음에

또 맞는다는 보장은 없다.

 

다만 분명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힐링여행자 아저씨가

말씀하셨듯이 꾸준히 모아가는 적립식 ETF 투자는 분명 우리에게 많은 수익을

줄 것이다.

 

나는 시드가 그렇게 크기 않아서 많은 수익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쏠쏠한 수익은

얻고 있다. 그래서 적립식 ETF 투자는 계속할 것 같다. 그것도 지수에 관련된

투자로 말이다.

 

내가 생각하는 무지성 미국 인덱스 지수 투자 장점은 아래와 같다.

 

적립식 투자 장점 1 : 지수가 떨어졌다 복구되면 수익이 난다.

이 부분은 직접 해본 사람들만 경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지수 1000일 때 투자를

했고 어느 순간 800으로 떨어졌다 가정하자. 이때도 멈추지 않고 계속 적립식 투자를

하다가 어느 순간 다시 지수가 1000이 되었을 때를 보면 분명 +수익이 나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적립식 투자 장점 2: 기술적 분석이 필요 없다.

지수투자를 하면 지수에 들어가는 기업분석을 기관에서 알아서 한다. 그 기관에

근무하는 사람들의 인사이트는 최소한 나보다는 훨씬 높기에 충분히 신뢰할 수

있고 내가 이것저것 공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적립식 투자 장점 3 : 가장 안전한 시장

세계금융투자 자금 대부분은 미국으로 들어간다. 어쩔 수 없다. 미국시장에 상장된

기업만큼 뛰어난 기업을 다른 국가에서 찾기 힘들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등

1등 기업이라 불리는 기업은 모두 미국에 있다. 따라서 많은 돈이 모이고 이 돈은

유동성 관리 측면에서 매우 좋다.

 

누군가 그랬다. 주식시장은 인내력 있는 사람이 인내력 없는 사람의 돈을 가져가는

시장이라고. 당신은 인내력이 있는가? 공부를 했는가? 여유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는가?

오래 투자할 수 있는가?

 

위 부분이 충족되었다면 이제 투자를 시작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