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미국 인덱스 ETF 10년 투자전략

지극히 개인적인 미국 인덱스 ETF 10년 투자전략을 만들어 봤다. 사실 난

Snp500 ETF에만 투자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제는 생각이 바뀌었다.

변동성이 조금 더 커도 상관이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내가 10년간 투자하려는 미국 인덱스 ETF 종류와 이유는 다음과 같다.

 

타이거 나스닥 100 ETF

지난 10년간 한국에 출시된 미국 ETF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ETF가 바로 

타이거 나스닥 100 ETF다. 현재 시세는 대략 14만 원이다. 과거 1만 원에 시작했는데

벌써 14만 원이 되었으니 이 ETF의 수익률은 따로 언급할 필요조차 없을 것 같다.

매달 투자 금액은 월 50만 원.

 

snp500 ETF

snp500의 수익률은 노말 하다. 그러나 안정적이다. 나는 3년 정도 snp500에 투자했는데

현재 수익률은 45%에 가깝다. 아주 만족하고 있다. 아무런 고민 없이 적립식으로 구입만

했는데 이 정도 수익이면 충분히 훌륭하다고 나는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이 ETF의 투자금액

역시 월 50만 원.

 

필라델피아 반도체 ETF

필아델피아 반도체 ETF는 내가 조금씩 투자했던 ETF다. 이 ETF의 잠재력 역시 따로

말할 것 없다. 4차 산업 혁명시대의 필수품은 반도체이고 전 세계는 너도 나도 지금

반도체 생산에 목을 매고 있다. 내가 처음 봤을 때 1만 4천 원이었는데 현재는 2만 원에

다다르고 있다. 매달 투자 금액은 월 20만 원.

 

레버리지 투자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상징 레버리지다. 개인적으로 아직 종류는 정하지 않았지만

TQQQ 관련 레버리지에 투자하지 않을까 싶다. 투자금은 과거 내가 만들었던 목돈에서

나오는 이자로 하려고 한다. 따라서 정확한 금액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 이자는 원래

내 원금이 아니기에 부담이 없다. 부담이 없기에 과감할 수 있고 큰 수익을 노릴 수 있다.

물론 장기투자지만 말이다. 

 

위 4가지를 10년간 투자하면 과연 얼마의 수익이 나올까? 잘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

현재 내가 상상할 수 없는 그렇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을 만큼의 투자가

될 것이라는 것은 확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