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나이키 백팩 사용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참고로
내가 지금 사용하는 나이키 백팩은 2010년에 구입해서 지금까지
너무나 잘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제 이 가방의 수명이 끝나가는 것 같다. 밑을 보니까 작은 구멍이 뚫려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뭐 그 당시 5만 원 주고 사서 13년을 사용했으니 충분히
제값을 하고도 남았다고 할 수 있다.
아니 솔직히 제 값 이상을 했다.
그래서 난 이번에도 나이키 백팩을 사려고 한다. 아래와 같은 나이키 백팩
장점에 너무나 만족하기 때문이다.
1. 내구성
위에서 이야기했다. 나는 나이키 백팩을 13년을 사용했다고 말이다. 일주일에
3회 이상은 가방에 노트북 혹은 책 등을 넣어서 다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정도 사용한 것을 보면 내구성의 훌륭함을 따로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2. 디자인
나이키 백팩 디자인은 보통은 한다. 쉽게 말해서 어지간해서는 망하지 않는다
그 말이다. 단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는 상태 즉 공기만 있는 상태로만 보면
별로일 수 있는데 무엇인가를 넣어서 약간 볼륨감 있는 상태로 착용하고 다니면
디자인이 정말 꽤나 괜찮다.
3. 네임밸류
사실 나에게는 큰 의미가 없지만 10대 학생들에게는 나이키 네임밸류가 어느 정도
필요하다. 그 나이 때는 보이는 것에 매우 민감할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런 시기에
나이키 브랜드 사용은 아주 괜찮은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참고로 나는 위의 나이키 헤리티지 or 나이키 유틸리티 스피드를 구입하려고 한다.
이것저것 잡템이 많은 나에게는 공간이 좀 필요한데 이 가방들은 공간이 넓어
보인다.
그래서 내게는 아주 괜찮은 가방이라고 판단이 된다. 디자인 또한 나쁘지 않다.
새로운 가방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는 내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가방 하나
바꾸는 게 무슨 새로운 시작이냐고 할 수 있지만 천만의 말씀.
가방 안에는 내 지식을 채워 넣을 수 있는 아이템이 가득하다. 그 가방을 새로 사서
새로운 출발을 하는데 어찌 기대가 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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