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의 제왕 파텍필립의 스토리를 함께 공유해 보자. 명품 브랜드는 그냥 사면
기분이 나서 좋지만 알고 사면 혹은 사지는 않더라도 히스토리를 알면 그
브랜드를 보는 관점이 상당히 다르게 보일 수 있다.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말이다.]
일단 파텍필립 브랜드 개요부터 살펴보자.
파텍필립 개요
1. 설립일 : 1851년
2. 창립자 : 앙투안느 드파텍, 안드리안 필립
A. 처음 파텍과 일을 한 프랑수아 차펙은 시간이 지난 후 파텍과 동업하다가 의견이 맞지 않아
각자의 길을 감.
B. 오늘날 파텍필립은 파텍의 두 번째 동업자 아드리안 필립과의 이름을 따서 만듦.
3. 본사 : 스위스 제네바
4. 직원 수 : 약 2,000명
5. 기타
A. 아드리안 필립은 시계 크라운을 개발한 시계 전문가
B. 파펙은 아드리안 필립을 인정하여 수익의 1/3을 분배 함.
파텍필립 시계는 돈이 많다고 구매할 수 있는 시계가 아니다. 그것이 파텍
필립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실제로 파텍필립 구매방법은 상당히 까다롭다.
일단 구매 파텍필립은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이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부터
시작해서 프로필을 검토를 철저히 검토 후 판매 여부를 결정한다. 자격이
없다면 구매를 할 수 없다.
여기서 자격이란 구매 희망자의 학식, 능력, 전과유무 및 사회적 공헌도 등을
이야기한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참 황당하다. 시계 하나가 슈퍼카보다 비싼 시계인 것은
알겠지만 그렇다고 손님의 프로필을 따져서 판매 여부를 결정하다니. 어쩐지
지나치게 손해 보는 것 같다.
하지만 아쉬 쪽이 참는다고 이런 상황에도 파텍필립 시계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은 많다고 한다.
참고로 파텍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하는 제품 중 하나가 바로 파텍필립 노틸러스다.
이 제품은 가격이 모두 다르다. 너무 뻔한 이야기 아니냐고? 어쩔 수 없다.
파텍필립 노틸러스 종류가 총 27개인데 가격이 같을 수가 없지 않겠는가?
내 말이 거짓말인 거 같으면 파텍필립 홈페이지에 가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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