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쉐론 콘스탄틴이라는 명품시계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해 보겠다. 특별한 내용은 아니고
누군가와 대화 주제로 시계이야기가 나왔을 때 같이 이야기 할 정도의 이야기만 담아
보겠다.
사실 시계에 흥미가 없는 사람들, 그리고 일반인들은 이 브랜드를 잘 모른다.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 가격 자체가 일반인들의 삶과는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명품시계 하면 롤렉스를 떠올리는 게 보통인데 롤렉스 보다 훨씬 비싸다.]
물론 나도 잘 몰랐다. 어떤 만화책에서 바쉐론 콘스탄틴이라는 브랜드를 언급하기 전까지
말이다. 이름이 특이해 포털에서 한번 찾아봤는데 바쉐론 콘스탄틴의 가격대를 보고 정말
놀랐다. 심지어 내가 본 가격은 바쉐론 콘스탄틴 중고 시계였는데 단위가 천만 원 단위였다.
아무튼 이제 이 시계 브랜드에 대해서 알아보자.
바쉐론 콘스탄틴 브랜드 정보
1. 창업자 : 장마크 바슈롱 [스위스 출신], 1731년 출신, 1805년 사망
2. 회사 설립일 : 1755년
3. 회사 모토 : 가능한 더욱 잘하라, 그것은 언제나 가능하다
4. 생산량 : 1년 약 2만 개
5. 바쉐론 콘스탄틴 엔트리 [ 더 많은 엔트리는 홈페이지 참고]
A) 바쉐론 콘스탄틴 오버시즈
B) 바쉐론 콘스탄틴 피프티 식스
C) 바쉐론 콘스탄틴 문페이즈
D) 바쉐론 콘스탄틴 패트리 모니
6. 특징
A) 커스터마이징 시계 제작을 많이 함.
B) 100% 수작업 [시계 부품도 수작업]
일단 보시는 바와 같이 바쉐론 콘스탄틴은 1700년대에 만들어진 회사다. 그만큼
역사가 있는 브랜드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그리고 이렇게 역사가 있는 브랜드,
특히 위와 같이 모든 걸 수작업하는 브랜드는 그 회사의 고집이 매우 강하다.
아 고객에 대한 고집이 아니라 품질에 대한 고집이 강하다는 것이니 긍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이셔도 된다.
참고로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는 서비스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폴리싱을 하는데
2주 정도 걸리고 경우에 따라 6달 정도 걸리기도 한다고 한다. 그러니 만약 이 시계를
구입하고 A/S를 받을 경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자.
한국인 성격에는 맞지 않지만 그만큼 꼼꼼하게 처리한다는 것으로 생각하면
이 제품을 더 신뢰하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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