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 회사 엔지니어 부서별 담당 업무응 고찰해 보겠다. 취준생들은 사실
반도체 엔지니어 현실에 대해 아니 반도체 장비 엔지니어 현실에 대해 잘 모른다.
대부분 반도체 CS엔지니어 업무나 CS 엔지니어 현실에 대해서만 알고 있다.
이것은 아마 외국계 CS 엔지니어 업무가 많이 소개되어서 그럴 것이다. 실제로
외국계 회사는 CS 설비 엔지니어를 주로 뽑는다. 하지만 국내에도 반도체 장비
회사가 많으며 뽑는 분야도 많이 있다.
아래에 그 부분에 대해서 내 나름의 경험을 더해서 소개해 볼 테니 참고하자.
참고로 별 숫자가 많을 수록 업무강도가 강하고 힘들다고 보면된다.
그 대신에 별이 많은 분야에서 잘하면 그만큼 전문성을 인정 받는다.
반도체 장비 회사 부서별 담당 업무
1. 설계팀 ★★★★★
A. 자동차로 비유하면 자동차 프레임, 휠, 문 등 모든 기계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곳이 바로 설계팀이다.
B. 장비회사의 꽃
C. 설비 제작부터 부품 출도까지 프로젝트 시작과 끝을 거의 같이 한다.
2. 전장팀 ★★★★
A. 전기설계 or 전장 설계를 담당한다.
B. 큰 회사는 전기설계 or 전장설계팀 그리고 설계도면을 참고해 실제로
전기작업을 하는 전장팀이 따로 존재.
3. CS팀 ★★★★
A. 장비가 목표로 하는 성능을 낼 수 있게 값을 Setting 하는 팀이다.
B. 대부분 FAB에서 근무를 많이해서 자유도가 있지만 고객사를 직접
상대하기에 그만큼 스트레스도 있다.
4. 제어팀 or S/W팀 ★★★★
A. 장비가 순서대로 시퀀스대로 자동으로 움직일 수 있게 프로그램을 만든다.
B. 최근에 수요가 많은 업종 중 하나이며 프리랜서로 활동하기도 좋다.
5. 품질팀 ★★★
A. 장비를 출하 하기전 점검하고 출하성적서를 만든다.
B. 부품의 불량유무를 확인하고 대책을 만든다.
C. S마크 SEMI NRTL과 같은 인증을 담당한다.
누가뭐라고 해도 반도체 장비 회사는 아니 모든 장비 회사는 설계가 가장
어렵다. 그리고 가장 욕을 많이 먹는다. 그렇기에 스트레스가 정말 엄청나게
심하다.
물론 다른 업무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설계가 프로젝트의 시작이자 끝임을
부정할 수 없다. 하여 장비회사 설계인원의 실수가 많으면 그 프로젝트는
어려워 진다.
하지만 그래도 도전해 보길 추천한다. 꼭 설계가 아니더라도 반도체 장비 엔지니어
전망은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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