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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장비 품질 업무

반도체장비 안전인증제도 S마크 애로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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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 안전인증제도 S마크 애로사항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아마 많은 S마크 실무

현업 담당자는 이 이야기에 공감할 것이고 이제 S마크라는 제도를 배워가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니 관련자들  특히 이제 막 S마크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아래 내용을 숙지했으면 한다.

 

일단 당신에게 묻고 싶다. 당신은 안전인증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여기서 안전인증을 꼭 S마크만 생각하지

말자. KCS도 괜찮고 SEMI도 괜찮고 CE도 괜찮다. 결국 모두 안전인증 제도이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하는

안전인증의 정의는 기술+법이 합쳐진 제도를 만족하는 것이다. 

 

여기서 어려운 점이 발생한다. 바로 법이라는 부분인데 아시겠지만 어떤 사항에 대해서 어떤 사람은 무죄를

주장하고 어떤 사람은 유죄를 주장한다. 무슨 말인가 하니 같은 현상 혹은 상황에 대해서 해석이 많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이것이 안전인증의 가장 큰 어려움이고 S마크의 어려움도 결국 이 문제로 시작한다.

 

S마크 어려움 내용

 

1. 공단 담당자가 바뀔 시 과거에는 합격이었던 내용이 불합격으로 될 수 있다.

 

2. 완전히 같은 설비를 수십대 납품을 했고 똑같은 문서로 S마크를 통과했지만 담당자에 따라 불합격 혹은

보충 사항이 나온다.

 

3. 기본적으로 공단 담당자는 준 공무원이므로 공무원을 상대하는 어려움이 있다.

 

다른 어려움도 있을 수 있지만 결국 위 3가지가 현업 S마크 담당자들을 힘들게 한다. 특히 여기서 핵심은

3번이다. 물론 그렇다고 공단 담당자들이 나쁘다 할 수 없다. 안전공단 담당자들은 엘리트 출신이라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공무원 중 가장 고생하는 분들이라 생각한다.

 

가끔 이분들의 업무 스케줄이나 일정을 들으면 솔직히 어이가 없을 때가 많다. 정말 말도 안 되는 양을 소화한다.

 

하지만 그래도 일단 S마크 현업 담당자들은 위 3가지 내용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다. 그럼 이 어려움을 해소할

가장 정확한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안전인증에 관한 내용을 확실하게 인지하는 것이다. 물론 어렵고 힘들다.

인증이란 것이 워낙에 방대하니까. 

 

그럼 누군가 이렇게 물어볼 수 있다. 안전인증에 관한 내용을 어떻게 파악하는지 말이다. 나는 이렇게 추천하고

싶다. 고객사 커먼 스펙을 자주 보라. 고객사 커먼 스펙을 만족하면 어떤 인증이든 대부분 다 만족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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