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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야기/국제 이야기

대만 포 사격 훈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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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대만이 이제 군사적 대응으로 서서히 확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중국의 실탄

훈련에 대만도 포 사격 훈련을 시작한다고 예고했다. 물론 아직 형식상 훈련이지만 중국과

대만은 갈등관계가 크기에 언제든지 실질적인 군사적 충돌로 커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중국의 군사적 움직임에 큰 반응을 보이지 않다가 서서히 움직이는 것을 보면 대만도 내부

계산과 결단이 확실하게 끝난 것 같다.

 

누군가 그랬다. 인간은 지금까지 항상 전쟁을 해왔고 전쟁을 통해 발전을 해 왔다고. 일정

부분 맞는 말이지만 그렇다고 전쟁하는 것에 동의할 수는 없다. 너무나 많은 사람이 죽어

나갔기 때문이다.

 

특히 현대는 군사무기의 발달로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을 수 있고 다칠 수 있다.

부디 양 국가의 문제가 좋게 해결되기 바랄 뿐이다.

 

사실 중국은 대만을 포기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나의 중국이라는 상징성을 위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일단 대만은 반도체 강국이다. 그런데 중국은 반도체를 석유보다 많이 수입하는 

국가이다. 당연히 대만의 반도체 기술이 탐이 날 수밖에 없다.

[물론 대만 입장에서야 어이가 없을 수밖에 없지만 말이다.] 

 

생각해 보면 인간이 양심과 지성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자신의 이익 앞에서는 여전히

폭력을 동원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 수 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문제 대만 중국 문제를

보면 답이 너무 쉽게 나온다.

 

특히 1인 독재를 하는 국가들이 그런 문제를 잘 일으킨다. 위의 국가들도 그렇고 당장

우리나라 위에 있는 북한도 그렇지 않은가?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 대응해야 할까? 답은 뻔하다. 우리의 국방력을 강하게

키우는 것 밖에 없다. 국방예산을 더 늘리고 실질적인 군사 훈련을 많이 하고 군인들을

예우해줘야 한다.

[이런 것들이 강한 군대를 만들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다.]

 

아무튼 대만 중국 군사적 충돌 중국 대만 군사적 충돌과 같은 기사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와는 상관없는 국가이고 딱히 호감 가는 국가들은 아니지만 사람이 다쳐나가고

목숨을 잃는 것을 보는 것은 결코 기분 좋은 일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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