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을 능가하는 선한 인성의 소유자. 김국진 미담에 대해서 알아보자. 지금이야 유재석이
유느님이지만 과거 김국진은 유느님을 능가하는 사람이었다. 그냥 능가하는 게 아니라 훨씬 더
능가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오해하지 말자. 김국진이 대단했다는 걸 표현하기 위함이지 결코 유느님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잘 나갈 때 자신을 낮추고 타인을 보살피는 사람. 이런 사람은 만나기 힘들고 보기 힘들고 듣기
힘들다. 그리고 이런 희소성이 있는 사람이나 사물을 우리는 레전드라고 부른다. 즉 김국진은
레전드라 불릴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럼 레전드 김국진은 전성기 시절에 얼마나 잘 나갔을까? 어떤 표현을 해야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 고민해 보니 좋은 일화가 생각났다. 그 당시 김국진은 기자단이 뽑은 방송국을
움직이는 몇 인으로 뽑혔다.
김국진과 같이 뽑힌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방송국 사장과 같은 엄청난 파워와 권력을 가진 사람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당시 김국진의 인기가 어느 정도였는지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시절 그는 타인을 엄청나게 배려했다. 잘 나가니까 여유가 있으니까 타인을 배려할 수 있는 거
아니냐고? 아니. 그렇지 않다. 그 시절 그는 잠을 하루에 1~2시간밖에 못 잤다. 이런 상황이 오면 사람은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데 그는 이런 힘든 상황에서도 타인을 배려했고 감동을 선사했다.
그런 일화는 너무나 많아서 다 소개하기는 힘드니 대표적인 것 미담 몇 가지만 보도록 하자.
김국진 대표 미담
1. 후배들에게 개인 심부름을 따로 지시하지 않았다.
2. 출연료 없는 후배를 위해 본인 출연료 지급 [과거 김숙이 언급]
A. 모 공연해서 출연료 없이 무대에 출연한 후배들에게 자신의 행사비 나눠 줌.
3. 동료 신혼여행비 지원
A. 김수용이 결혼 시절 경제적으로 어려워 힘들어했는데 그 사실을 안 김국진이 자신의 돈으로 신혼여행을
보내줌.
4. 매니저 없는 동료 연기자 집까지 본인 차로 바래다 줌
A. 참고로 당시 김국진은 하루에 1시간 2시간 못 자는 상태로 바쁜 상태였다.
5. 도산위기 기업을 위한 초 저비용 모델료로 계약 [무료로 했다는 말도 있음.]
A. 당시 김국진이 모델로 광고했던 제품이 국찐이빵으로 메가 히트를 기록함.
나도 그렇게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그렇고 우리는 대부분 김국진처럼 할 수 없다. 그리고 똑같이
따라 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더 따듯한 사회를 위해 자신이 양보할 수 있는 상황에서 양보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인성 정도는 가지고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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