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뮤비가 29시간 유튜브 1억 뷰를 돌파했다고 한다. 사실 난
블랙핑크가 누군지 몰랐다. 그런데도 1억 뷰라는 숫자를 보고 놀라고
말았다. 특히 29시간 만에 1억 뷰를 넘겼다는 소식에 술이 확 깼다.
1억 뷰는 어지간한 해외 유명가수들도 넘기 힘든 숫자다. 물론 넘긴
가수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건 시간이 꽤나 흐른 뒤에나 가능한 수치
인데 하루하고 5시간 만에 1억 뷰를 넘기다니.
정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특히 나와 같은 또래의 사람들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니다. 지금 당장 유튜브에 가서 마이클 잭슨이라 치고 뷰를 확인해
봐라. 그럼 1억 뷰라는 수치가 얼마나 엄청난 것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마 YG 엔터에 투자를 한 많은 사람들은 이 소식에 기쁨을 감출 수
없을 것이고 쾌재를 부를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알기로 블랙핑크 2집이라고 알고 있는데 겨우 2집에서 이런 수치를
기록했다면 투자를 한 사람들의 기쁨은 따로 설명할 필요도 없다. 왜냐? 지금
당장의 돈도 돈이지만 앞으로의 수익을 더 크게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2집 타이틀 MV는 핑크베놈이라는 곡이다.]
나는 이번에 이 소식을 접하면서 그리고 블랙핑크라는 그룹을 보면서 다시
한번 문화라는 것의 힘을 느꼈다. 내가 어렸을 때 할리우드 스타에 열광했는데
이제는 상황이 바뀌어서 해외 스타들이 오히려 한류 스타에 열광하고 있다.
특히 걸그룹인데도 이렇게 인기를 많이 끈다는 것이 너무 반갑다. 사실 그동안
아이돌 하면 남자그룹이 거의 인기를 휩쓸었는데 걸그룹이 이렇게 엄청난 인기를
모으니 느낌이 더욱 색다르게 다가온다.
그리고 다시 한번 이야기 하지만 이제 한류 그룹 아니 인기 많은 아이돌 그룹은
단순히 가수가 아닌 반도체와 같은 상품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방탄소년단으로
증명이 되었지만 앞으로 더욱 이런 현상이 더 늘었으면 좋겠다.
그것이 우리나라 국익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K-POP으로 불리는 한류가 결코 짧은 순간으로 끝나지 않았으면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노력과 아이돌 그룹의 노력 그리고 정부의
기여가 절실히 필요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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