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궁민이라는 배우를 좋아한다. 실제로
명품 배우라고 부른다. 그런데 오늘 명품 배우 남궁민 나이키 신발 컬렉션 기사를 봤다.
그리고 알았다. 이분도 상당한 나이키 덕후라는 것을.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유명 셀럽들 중 나이키 덕후들이 많은 것 같다.
[아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그는 신발함에 나이키 신발을 차곡차곡 모셔두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확실히 나이키 신발 중 비싼 신발을 많이 수집한다. 사실 당연하다. 셀럽이라면 충분히 많은 돈이 있고 그 돈을 이용해 ‘특별함’을 원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이키 신발 한정판은 충분히특별함
이라는 것을 만족시킨다.
남궁민 역시 유명한 셀럽이기에 비싼 소비를 충분히 할 수 있는 능력이 되고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다.
아 참고로 이 신발들은 단순한 돈 자랑이 아니라 재테크 수단이 되기도 한다.
몇 번 포스팅에서 언급했지만 나이키 신발 리셀 가격은 어느 금융상품보다 괜찮은 수익률을 보여주니 말이다.
[예를 하나 들어보자면 저기에 전시되어 있는 신발 중 조던 1 디올 하이는 2021년에 1000만 원대
초반으로 거래가 되었다고 한다.]
뭐 아무튼 신발은 신발이고 나는 남궁민이라는 배우도 좋다. 특히 옛날에 그가 출연한 스토브리 그라는 드라마에서 보여준 모습은 백승수 그 자체였다고 생각한다.
목소리 톤, 표정, 제스처 등 뭐 하나 백승수라는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은 것이 없었다.
[스토브리그에서 남궁민은 나이키 신발을 신지 않고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많이 나온다.]
일은 잘하지만 냉정하고 감정이 결여된 것 같은 야구단장이 시간이 지나면서 일은 잘하면서 따듯한 감정도 보여주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지금도 가끔 스토브리그를 본다. 유튜브로 자주 보지만 볼 때마다 그 느낌이 사뭇 다르다.
특히 직장 내에서 일어나는 사내정치와 일처리가 주제인지 그래서 모르겠지만 이제 중간 관리자에 있는 나는 그 드라마가 매우 특별하게 다가왔다.
나는 남궁민 배우가 스토브리그 백승수 같은 역할을 또 한 번 보여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사랑을 받고 더 인기를 얻고 더 수익을 얻어서 훗날 그가 좋아하는 나이키 신발을 언제든 원할 때 더 많이 구매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왜 나이키 신발만 한정판이지? 의류는 리셀 시장이 형성되지 않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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