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 나는 2024년 BBB+ 이상 채권만 투자할 생각이다. 물론
이것은 연습용 투자다. 본격적인 채권 투자는 2025년부터 할 것이고
지금은 일단 연습용 투자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
[본 투자 중 하나인 Snp500 etf는 물론 지속적으로 계속할 것이다. 일 년에 600만 원은
무조건 채운다는 것이 내 목표고 충분히 쉽게 할 수 있다.]
그런데 왜 하필 BBB+ 이상의 채권만 투자를 할 생각을 했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2024년 한국 경제를 낙관적으로 보지 않기 때문이다.
낙관적이지 않을 때 즉 위험할 때는 안전한 곳에 투자를 해야 하고 개인적으로 BBB+
이상의 채권은 충분히 안전하다고 본다.
그리고 수익률 역시 그렇게 나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일단 기본적인 국공채가
4% 이상은 나올 것이니 말이다. 그럼 BBB+ 채권도 6% 이상의 수익을 분명 기대할
수 있다.
6% 이상의 투자수익률이 어디 나쁜 것인가? 절대 그렇지 않다. 지금 현 상황에서
6% 이상의 수익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투자처는 그렇게 많지 않다.
아니 오히려 적다.
큰 욕심은 큰 화를 부르기 마련이다. 채권이라는 안전한 투자 역시 상대적으로 안전한
것이지 절대적이지 않기에 이 투자도 보수적으로 해야 한다.
누군가는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다. 야 그래도 연습용 투자인데 조금 더 적극적으로
베팅하는 게 더 좋지 않냐고 말이다. 하지만 나는 습관을 기르고 싶다. 연습용 투자부터
안전한 곳을 찾아가는 투자습관을 말이다.
시중에는 수많은 투자 상품이 있고 거기서 자신이 좋아하는 상품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잘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찾았으면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번 더 검증을 걸치고 습관을 내재화해야
한다. 그래야 안정적인 투자 원금을 잃지 않는 투자가 가능하다고 나는 믿는다.
주식이든 ETF든 채권이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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