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침수차 1만대 중고차 구입 시 구별법

2022년에 침수차 1만 대가 확인됐다. 중고차 구입 시 구별법은 무엇일까? 이 방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고자 한다. 사실 이포 스팅은 쓰고 싶지 않았다. 아래와 같이 아까 중고차 침수

확인 제도에 관해서 글을 썼기 때문이다.

K-car 침수차 보상금 500만원 지원 (tistory.com)

 

그런데 위 포스팅을 작성하고 나서 내용을 더 찾아봤는데 이게 생각보다 심각했다. 확인된

침수차만 1만 건 이면 확인이 되지 않은 침수차는 더 많다는 이야기다. 이것은 중고차를 

구입할 때 리스크가 그만큼 더 커진다는 말이 된다.

 

그럼 결론은 무엇일까? 양심적인 중고차 딜러를 만나는 것? 나는 괜찮은 중고차만 구입할 수

있다는 믿음 을 갖는 것? 아니다. 뻔하다. 내가 침수차를 사지 않을 수 있는 능력과 지식을

길러야 한다.

 

아래 침수차 구별법에 내용을 작성했으니 한번 참고해 보기를 바란다.

[아래 내용는 기본으로 참고하고 시간이 되면 유튜브도 한번 보자.]

 

침수차 구별법

 

1. 스펙대비 중고차 가격이 지나치게 싸다

 A. 일단 경계해라. 세상에 모든 제품은 모두 제 값을 한다. 무작정 싸다면 그것은 문제가 있는

 제품일 가능성이 높다

 

2. 안전벨트를 끝까지 내려서 이물이 나오는지 세제 냄새

 A. 둘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침수차일 가능성이 높다.

 

3. 차량 내부 곰팡이 및 녹 

 A. 연료 주입구, 시트 아랫부분 필히 확인

 

4.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 내역 확인

 

위 정도만 일단 알고 있자. 이 정도만 알고 가도 침수차를 거를 수 있는 확률이 높다. 별로

어려운 내용이 아니니 반드시 숙지하자. 

 

어떤 중고차든 위험은 있다. 물론 새 차도 있지만 중고차가 위험이 더 크다. 그럼 본인의

안목을 키워 대응하는 게 답이다. 그것도 아니라면 앞에서 언급한 대로 확실한 보상을

해주는 업체의 차에서 구매하는 것이 답이다. 하지만 그런 업체는 드물다. 

 

결국 자신이 나쁜 중고차를 거를 수 있는 안목을 키우는 것이 빠르다 라는 답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