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러가지 이야기/자동차 이야기

사고 난 중고차 구매가 100% 나쁜 것은 아니다.

반응형

사고 난 중고차 구매가 100% 나쁜 것은 아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사고 중고차는 그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다. 누군가는 사고 난 중고차는 구매하면 안 되는데 무슨 소리냐고 할 수도 있다. 알고 있다.

될수록 사고가 나지 않은 차가 좋은 것은 나도 인정한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보자. 중고차의 가장 큰 장점은 누가 뭐래도 싼 가격이다. 그런데 그 가격에서

사고차라는 이유로 더 할인받을 수 있다면 그게 과연 나쁜 것인가? 물론 사고가 큰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것 이라면 100% 나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교통사고로 차 범퍼만 깨졌다면 그게 과연 차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을까? 아니다. 그리고 어지간한

교통사고로 인한 부품파괴는 교체하면 아무 이상 없다. 물론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아무튼 내가 생각하는 괜찮은 사고 중고차를 고르는 법은 아래와 같다.

 

괜찮은 사고 중고차 고르는 방법

 

1. 유명 중고차 사이트 접속

 A. 신뢰할만한 중고 자동차 사이트에 들어간다.

 

2. 차의 사고기록 확인

 A. 구입하려고 하는 차에 사고기록 유무를 확인한다.

 

3. 차의 사고규모 확인

A. 정확히는 사고금액을 확인한다. 차의 수리비 금액으로 차사고 규모를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다.

 

4. 사고 금액이 차 등급에 맞는 금액인지 비교

A. 벤츠의 범퍼가 깨졌을 때랑 소나타의 범퍼가 깨졌을 때 금액은 다르다.

B. 따라서 시중 카센터에서 차 등급에 따라 수리비가 어느 정도 되는지 확인한다.

C. 아니면 본인이 선택한 자동차의 수리비를 보고 카센터에 문의해 이 정도 수리비는 어느 정도 규모인지 확인한다.

 

5. 큰사고 규모로 판단되면 그 차는 제외하고 작은 사고의 경우 차 구매를 고려한다.

 

나는 교통사고가 여러 번 발생한 자동차를 운전했었다. 그런데 부품을 교체하고 운전해 보니 운행하는데 큰 무리가 없었다.

그때 느꼈다. 사고가 있는 자동차라 하더라도 프레임이 휘거나 하는 등의 큰 교통사고가 아니라면 타고 다니는데 문제가

없다는 것을.

 

당신도 만약 중고차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위의 방법과 이야기를 한번 고려했으면 한다. 한정된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노려보는 것은 참 좋은 자세이기 때문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