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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경제공부/주식

하루 1주 Tiger s&p 500 etf 매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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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루에 1주씩 Tiger s&p 500 etf 매입하자는 계획을 세웠고 실제로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다.

[매번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거의 성공하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다.]

 

올해 처음 시작하고 마음먹었을 때는 가능할까 생각했는데 하다 보니 가능했고 이제는 뭐 거의

습관적으로 하고 있는 단계다. 아 오해는 하지 말자. 이렇게만 모으는 것이 아니라 월급날이 되면

일정 금액 이상으로 한 번에 매입하고 내 용돈으로도 틈틈이 입금하고 있는 것이다. 

 

일단 나는 남는 돈 혹은 자투리 돈이 생길 것 같으면 나의 한국투자증권계좌에 넣는다. 그 금액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천 원이라도 일단 넣는다. 그렇게 한국투자증권계좌에 금액을 모으고 모으다

보면 어느 순간 ETF를 살 수 있는 금액까지 모여있다. 그럼 매입을 한다.

 

누군가는 이렇게 하는 것을 보고 뭐라고 하기도 한다. 야 니 인생 한 번 뿐이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그렇게 팍팍하게 살고 싶냐고. 그래. 인정한다. 하지만 알아야 한다. 당장 내일 죽을 확률보다는

내일 살아있을 확률이 더 높다. 그렇기에 투자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이미 과거에 누구보다 많이 놀아본 사람이다. 클럽에서 하루에 기백만원씩 쓰면서 놀아

본 나는 노는 것에 돈 쓰는 것이 이제는 많이 아깝다. 물론 가끔씩 스트레스 푸는 날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과거처럼은 하지 않는다.

 

아무튼 중요한 것은 계속 절약하고 모아가는 습관을 확실하게 몸에 익혀야 한다는 것이다. 절약한

돈으로 투자를 해야 끝까지 유지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아마 이 말을 조금 더 멋있게 표현하면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은 인내심이다"라고도 표현할 수 있다. 

 

그 유명한 워런 버핏 할아버지의 말인데 이 말을 현실에 대입해 해석하면 인내심 갖고 투자하려면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는 마인드를 세워야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정말 필요한 돈 당장 쓰려고

하는 돈으로 투자를 하면 절대 변동성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그리고 이제는 뭐 변동성이 와도 상관없는 마인드다. 이미 결과를 봤고 내가 투자하는 상품이 세계 1등

주식이라는 것을 알았으니까. 따라서 Tiger s&p 500 etf는 앞으로도 무조건 모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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