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이 암중에 가장 발견하기가 어렵고 치료하기 힘들다고 하는 암이 바로 췌장암이다. 사실 췌장암도 다른 암처럼 초기 발견만 하면 생존율이 높고 사망률이 낮은데 췌장암 전조증상 즉 췌장암 초기 증상이 워낙에 잘 나타나지 않은 암이라 발견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유명 유투버 하알라 하선우 씨 역시 콘텐츠로 건강검진을 하다가 우연히 췌장암을 알게 되었던 것이 그 사례로 들 수 있다. 그 전에는 그녀도 아무런 증상이 없었던 것 같다.
[사실 20대인 그녀가 본인 몸에 암이 생겼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도 이상하다.]
그렇다고 췌장암 전조증상[췌장암 위험신호]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다. 의사들은 아래 내용들이 나오면 췌장암 일 수 있다고 이야기하니 아래 내용을 잘 숙지하도록 하자.
췌장암 전조 증상
1. 황달
2. 당뇨
3. 복통과 아래등의 통증
4. 체중감소
5. 구역질 및 구토
6. 식욕부진
7. 소변색 변화
8. 잦은 피로와 쇠약
9. 복부의 팽만
위 9가지 현상이 있으면 조금은 자세히 자신의 몸을 관찰해 보았으면 좋겠다. 췌장암을 빨리 확인하는 방법 혹은 췌장암을 예방하는 방법 중 가장 좋은 것은 역시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한 췌장암 확인이 가장 좋으며 그다음으로 금연과 균형 있는 식사를 들 수 있다. 아주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기본이 강조된다는 것은 그만큼 이런 부분이 중요하다는 것이니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았으면 한다.
그리고 다른 것은 모르겠지만 암 보험 정도는 확실하게 들었으면 한다. 어제 아버지와 대장암 치료 관련 이야기를 하다가 여러 가지를 이야기했는데 암으로 인한 치료비는 국가에서 상당 부분 보장을 해주기에 그렇게 큰 경제적 부담이 되지 않지만 암으로 인한 본인의 경제활동 중단이 아주 큰 문제라고 이야기했다.
[덤으로 나에게 암보험을 잘 가입해 두라고 이야기하셨지만 나는 이미 아버지 항암치료를 보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름 합리적으로 잘 준비하고 있었다.]
즉 생활비가 없을 수밖에 없는데 이럴 때 도움이 되는 것이 암보험이니 다들 암보험 가입 권유를 너무 가볍게 여기지는 말자. 물론 이미 암보험이 충분한 사람들이라면 굳이 들 필요는 없다. 너무 많이 가입하는 것도 돈을 낭비하는 것이다.
끝으로 다시 한번 말하지만 췌장암 전조증상 정도는 잘 숙지하고 준비하고 있자.
'여러가지 이야기 > 기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년층 최다 발생암 위암 전조증상 6가지 (0) | 2022.03.16 |
---|---|
비염 알레르기 황사의 계절 봄 건강관리 (0) | 2022.03.15 |
삼성 갤럭시 S22 GOS [Game Optimizing Service] 논란 (0) | 2022.03.07 |
아버지 대장암 3기 수술 및 항암치료 완치 후기를 (0) | 2022.03.04 |
목디스크 경추간판 탈출증 (0) | 2022.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