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통풍 환자다. 그래서 통풍관리에 굉장한 신경을 쓰고 있다. 통풍관리
방법의 90% 음식이다. 음식조절 식이요법을 잘하면 통풍발작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그래서 지극히 개인적인 나의 통풍관리 식이요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물론 음식 외 다른 요인도 있다. 나의 경우에 그렇다는 것이다.]
참고로 통풍은 퓨린을 조심해야 한다. 퓨린이 많이 쌓이면 통풍발작이 일어날 위험성이
커진다. 그럼 퓨린이 많은 음식 즉 통풍환자가 피해야 할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아래를 보자.
[정확히 이야기하면 퓨린이 많으면 요산이 쌓이고 이 요산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통풍 발작을 일으키게 된다.]
퓨린이 많은 음식 (통풍에 안 좋은 음식)
1. 붉은 살코기 및 육류 내장류
2. 조개
3. 새우
4. 멸치
5. 고등어 및 정어리와 같은 등 푸른 생선
6. 가재 및 홍합
7. 콩 및 두부
8. 시금치, 버섯, 콩나물, 숙주나물
9. 과당이 많은 주스나 청량음료
10. 맥주
11. 닭가슴살
위와 같이 음식이 퓨린이 많은 음식이다. 그런데 생각해 보자. 저 음식들은 우리가
먹는 생활음식에 대부분 들어가 있다. 그리고 굉장히 맛있는 음식으로 사람들이
뽑는 음식이다.
어떻게 저 음식을 매번 피해서 산단 말인가? 솔직히 어렵다. 그래서 나는 먹는다.
다만 원칙을 정하고 먹는다. 나의 원칙은 간단하다. 저 음식물 섭취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만약 위와 같은 음식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그리고 먹고 싶다면 나는 일단
오이를 많이 먹는다. 아시겠지만 오이는 다이어트할 때 굉장히 많이 먹는 음식이다.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이 크기 때문이다.
오이로 배를 충분히 채우고 위와 같은 음식을 먹는다면 정말 섭취량을 많이 줄일 수
있다. 또한 저 음식을 먹었다면 레몬물도 많이 먹는다. 레몬물이 통풍에 정말로
좋기 때문이다.
참 어렵기는 하다. 건강관리와 먹는 행복의 중간점을 찾는 게 말이다. 하지만 찾아야
한다. 그래야 밸런스 있게 먹는 행복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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