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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경제공부/주식

주식투자 트레이너인가 투자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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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주식투자를 하는가? 그럼 어떤 스타일로 주식을 투자하는가?

여러 스타일이 있겠지만 주식투자는 크게 보면 트레이너 스타일과

투자가 스타일이 있다.

 

말은 좀 생소할 수 있지만 비교는 간다 하다. 아래와 같이 말이다.

 

주식 투자 스타일 

구분 트레이너 스타일 투자가 스타일 비고
주식 매입 시기 수시 진행 좋은 주식을 찾을 때 매입  
주식 매도 시기 수시 진행 시장변화 시기
기업의 경쟁력 악화 시기
 
변동성  변동성에 민감 변동성에 둔감 이 기준은 상대적 비교 임
장점 단기 수익 가능 상대적으로 덜한 스트레스
시간투자에 따른
복리 수익 실현 가능
 
단점 단기간 손실 가능
복리 수익 실현 어려움
고점에서 매각하지 못할 시
다시 수익실현에 시간 소요
 
Comment 변동성에 민감하냐 둔감하냐 기준은 주식 매매창을 수시로 얼마나 확인하느냐를 기준으로 함.

 

어떤 스타일이 더 좋을까? 그건 본인의 상황에 따라 그리고 본인의 능력에

따라 다르다.

 

다만 일반적인 직장인들은 트레이너 스타일을 하기가 어렵다. 그들에게는

본인의 직업이 있기 때문이다.

 

생각해 보자. 매일 회사업무를 해결하기도 힘든데 그 와중에 적정 주식 가격과

시장타이밍을 확인하고 분석해 수익을 실현한다? 가능하다면 그 사람은 정말

엄청난 능력을 가진 사람이다.

 

[물론 단발성으로 혹은 몇 번 더 수익 실현은 가능하다. 하지만 투자를 하는

내내 위와 같이 수익을 얻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런 엄청난 능력을 갖고 있지 않다. 저런 능력이

있다면 이미 일반 직장인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이룩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 본인이 매일 회사업무와 일상생활도 바빠서 좋은 주식을 찾을 수 없을 것

같으면 그냥 인덱스 펀드에 투자를 하고 장기간 상품을 보유하는 스타일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인덱스 펀드가 너무 지루해서 싫다면 투자회사에서 추천하는 일반 투자 펀드도

쁘지 않다.

 

금융과 기업분석에 특화된 사람들이 만든 상품이니 말이다.

 

[참고로 나는 퇴직연금을 위와 같이 투자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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