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유재석 코로나19 돌파감염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다. 유재석은 코로나 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을 했고 그에 따라서 PCR 검사를 2회 진행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실 유재석은9월 말에 이미 코로나19 2차 접종까지 받았는데 돌파 감염에 걸려서 매우 아쉽다. 하긴 요즘 보면 돌파 감염 비율도 상당히 많다.
지금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은 유재석 코로나 돌파 감염과 관련된 여러 기사를 보실 것이고 보셨을 것이다. 나는 약간 화가 나는 부분이 있는데 코로나19에 걸린 유재석 건강상태에 관한 기사가 없고 스케줄 관련 내용밖에 없다. 이것 뭔가 잘못된 것이 아닌가? 물론 백신을 맞으면 중증에 가는 확률이 떨어지기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기자라면 아니 사람이라면 일단 유재석의 건강 상태부터 확인하는 것이 먼저라고 본다.
물론 유재석이 코로나에 돌파 감염되어 연말 연시에 시상식에 나오지 못할 수도 있고 예정되어 있는 스케줄을 소화하지 못해서 방송이 펑크가 날 수 있지만 그래도 난 일단 누군가 질병에 걸렸을 때는 건강부터 확인하라고 어렸을 때 부모님과 학교에서 배웠다. 지금 글을 쓰시는 기자라는 분들도 분명 배웠을 것이다. 그런데 왜 그렇게 하지 않는가?
유재석은 알면 알수록 미담만 나오는 사람이라 국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나도 이분의 열렬한 팬이다. 이분이 하는 프로그램 진행스타일이 전부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사람 자체가 너무나 좋고 타인을 배려하는 것이 습관이 된 사람이기에 항상 응원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분명 많이 놀라셨을 것이고 아마 유재석씨는 본인의 가족들이 감염되지 않았을까? 하고 노심초사 하고 있을 것이다. 더구나 유재석의 자녀들도 아직 어린 나이이기에 더욱 신경이 쓰일 것이다.
아니 어쩌면 아픈 사람 붙잡고 귀찮게 하지 않는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하자.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19에 걸려서 신경 많이 쓰이실 것인데 기자들까지 이리저리 귀찮게 하면 오히려 그분에게 해가 될 수도 있겠다.
끝으로 이 포스팅을 유재석씨가 보시지는 못하겠지만 유재석 씨의 건강과 가족의 안녕을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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