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망 드 브리냑 샴페인

해외의 엄청난 스타들이 좋아하는 샴페인 하면 딱 떠오르는 이름 바로 아르망 드 브리냑이다. 이 샴페인은 진짜 고급 중 고급으로 알려진 샴페인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과거 누군가 1억짜리 아르망 드 브리냑을 주문했다고 해서 유명해졌다. 샴페인 가격 하나에 1억이라니 놀랍기만 하다. 그런데 대부분 비싸다고만 알고 있지 아르망 드 브리냑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거의 못 봤다. 그래서 오늘은 그 내용에 대해서 한번 정리를 해 보려고 한다.

 

■ 아르망 드 브리냑 개요 

1. 가장 비싼 아르망 드 브리냑 : 로제 30L(리터)로 가격은 대략 3억 천만원

2. 아르망 드 브리냑 브랜드 가치 : 7000억 원 

3. 아르망 드 브리냑 처음 판매 시기 : 2006년

4. 아르망 드 브리냑 생산량 : 45800병, 또 다른 고급 샴페인으로 알려진 돔 페리뇽 보다 1% 미만으로 생산함

5. 아르망 드 제작 방법 : 전부 사람 손으로 제작,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으로 250년 동안 와인만 만든 가문에서 아르망 드 브리냑을 손수 제작하고 있음.

6. 아르망 드 브리냑 원재료 : 포도즙

7. 아르망 드 브리냑 주요 사용처 : 주요 스포츠 경기 우승 시 축하 샴페인으로 사용

8. 아르망 드 브리냑 마니아

 A)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과거 본인의 생일에 아르망 드 브리냑을 32억 원 정도 구매

 B) 박재범 - 본인 인스타에 아르망 드 브리냑 사진을 자주 업로드

 C) 리한나 - 본인의 파티에 자주 사용함

9. 기타 : 한국에서는 아르망 드 브리냑 공병도 매매 상품 임. 

 

샴페인 브랜드 가격이 7000억 원 이라니 솔직히 잘 믿기지 않는다. 잘 생각해보자. 아르망 드 브리냑은 2006에 출시된 샴페인이다.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샴페인 인걸 감안하면 위 가격은 정말 놀랍기 그지없다. 단지 술을 오래 만든 가문에서 만들었다는 것. 그것 하나인데 왜 이렇게 유명해진 걸까? 솔직히 난 모르겠다. 제이지라는 힙합가수의 홍보와 다른 유명인사들의 홍보도 물론 있었지만 그렇다고 이 정도로 프리미엄 샴페인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 특별함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 아니 어쩌면 이럴 수도 있다. 비싼 상품을 소비할 수 있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샴페인. 흔히 말하는 럭셔리의 상징이 돼서 인기가 많은 걸 수도. 

 

일반 기본 사이즈 750ml가 100만 원 정도 하는 아르망 드 브리냑. 우리 모두 이런 샴페인을 가끔은 마실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노력해 보자. 샴페인을 마시기 위해 노력하는 게 웃기지 않냐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자주 이야기 하지만 동기는 중요치 않다. 하찮은 동기라도 그 동기로 인해 무엇인가를 달성할 수 있다면 결코 나쁘다 할 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