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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야기/기타 이야기

스타토익강사 유수연 성장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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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준비해본 사람이라면 그리고 취업을 위해 토익을 위해 학원을 다녀본 사람이라면 유수연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알 것이다. 그녀는 과거 스타강사로 TV에 나오기도 했다. 화려해 보이고 자신만만해 보이는 그녀의 모습은 아름다웠다. 그녀의 자신감을 어디서 나왔을까? 당신이 만약 스타 토익강사 유수연 성장 과정을 알게 되면 그 자신감의 원천을 알 수 있다. 유수연 토익 브랜드도 론칭했던 그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어릴 때 그리고 대학에 갔을 때 그녀는 그렇게 주목받지 못했다. 쉽게 말해서 서울 4년제 대학교를 못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렇게 계속 살다가는 주목받는 삶을 살지 못하고 들러리로 살기 싫었던 그녀는 호주로 갔다. 영어 한마디 못했던 그녀는 호주 랭귀지 스쿨에서 영어를 제대로 배울 수 없다는 것을 깨닫자 전문대학 진학으로 진로를 바꿨다.

 

잘 생각해 보자. 영어를 잘 못했던 그녀가 전문대에 가서 수업을 듣기 쉬웠겠는가? 교수가 수업을 가르쳐도 그것은 그건 그냥 영어 사운드가 귀를 통과한 것이지 그녀는 이해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녹음을 하고 수업을 들었고 그 녹음 파일을 다시 들으면서 수업을 따라갔다. 거기다 그녀는 집안 지원을 받을 수 없었기에 아르바이트까지 했어야 했다.

 

하루에 몇 시간이나 잘 수 있었을까? 외롭지는 않았을까? 무섭지는 않았을까? 당연히 별로 못 자고 외로웠을 것이고 무서웠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이겼다. 그리고 버텨서 대학원까지 진학했고 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리고 호텔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한국으로 돌아와 스타강사가 되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일을 더 잘하고 더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 그녀는 각성제까지 먹으면서 했다고 한다.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지만 자신의 목적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알 수 있는 일화 중 하나다.

 

유수연은 수업을 하면서 독설을 자주 날린다. 그래서 유수연 독설이라는 키워드도 자연스럽게 따라오고 유수연의 독설이라는 책도 출판했다. 그녀는 나태해 보이는 사람이 싫었고 그 사람들이 자극받아 무엇인가 얻어가기를 원해서 독설을 날린다고 한다. 그리고 이것은 실제로 많이 적중했고 인지도를 만들어 토익 1타 강사가 되었다. 그래서 한때 10억 연봉 제의도 받았는데 그녀는 그것을 거절했다고 한다. 후에 10억을 거절하고 유스타라는 학원도 만들어 직접 운영도 한 것으로 나는 알고 있다. 더 시간이 지난 후에는 영단기 유수연 강의도 했었다.

 

이렇게 잘 나가는 그녀를 질투해 한때는 유수연 학력위조 같은 이야기도 있었지만 그것도 결국 사실이 아니기에 표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시원하게 본인의 졸업증서를 인증했는데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했을까?

 

유수연 강사는 결혼할 생각은 없어 보인다. 혼자 일하는 게 즐거워 보인다. 본인도 그렇게 이야기한다. 그래서일까? 유수연 결혼이라는 말이 참 어색하다. 나는 유수연 강사가 언젠가는 한번 더 스타특강쇼와 같은 곳에 또 나와서 강의를 해주었으면 한다. 모든 것을 걸었을 때 그리고 진짜 지독하다고 할 정도로 노력했을 때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더 알려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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