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퇴직연금 DC형 투자 수익률

개인적인 퇴직연금 DC형 투자 수익률을 보면서 투자에 대한 생각을 다시

정리하고자 한다. 나는 작년에 나의 퇴직연금을 DC형으로 바꾸고 내가 직접

투자를 시작했다.

 

전체포트폴리오를 이야기하면 대부분 ETF에 들어가 있고 일부는 TDF 그리고 일부는

정기예금으로 묶여 있다.

 

ETF는 역시나 내가 가장 좋아하는 snp500 ETF 중 하나인 snp500 ETF를 구입했고

수익률은 하기와 같다. 

 

TDF 수익률 역시 10% 정도 수익이 나오고 있기에 나의 퇴직연금 수익률은 상당히

높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그리고 이번에 퇴직연금 DC형 수익률을 보면서 다시 한번 느낀 것이 있다. 역시

주가창은 보지 않고 알아서 적립식으로 꾸준히 쌓아가는 것이 일반직장인에게

가장 좋다는 것을 말이다.

 

내가 주가창을 본다고 나의 주식투자 수익률 정확히 말하면 ETF 수익률은 올라가지

않는다. 차라리 그 시간에 업무에 집중하고 자기 계발에 집중하는 것이 낫다.

 

개별주 역시 마찬가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단기매매로 매번 승부를 보는 사람들이라면

모르겠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일반 직장인들은 본인들이 정한 개별주에 투자를 하고

진득하게 기다리는 것이 본인의 라이프를 위해 좋다고 본다.

 

괜히 주가창을 매번 확인하면서 업무집중력이 떨어지면 성과가 낮아지고 결국 본인

본업의 수입이 감소할 수 있으니 말이다.

 

물론 어느 순간 주가가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이것 역시 내가 창을 오래 본다고 해서

다시 주가가 올라가지 않는다. 즉 장기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그 이야기다.

 

따라서 나는 이번에도 이런 결론을 내린다. 건강한 투자는 역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투자이며 변동성이 적은 인덱스 상품이 최고다라고 말이다. 상당히 고리타분하고

재미없지만 역시 몇 번을 다시 생각해도 이렇게 투자하는 것이 나에게는 가장 맞다.

 

만약 당신이 개별주식이나 다른 금융상품에 투자해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해도 된다. 나는 그렇게 할 자신이 없기에 위와 같이 하는 것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