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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나스닥 100 etf 시총 순위 비교를 해보려고 한다. 개별주식은
모르겠지만 국내상장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는 것은
타이거(Tiger) 미국 나스닥 100 ETF다.
과거 약 10년 전 처음 이 ETF가 상장되었을 때 가격은 1만 원이었지만 지금은 거의
11만 원에 가깝다. 부동산이 아무리 많이 뛰어봤자 3배인데 이 ETF는 무려 11배가
뛰었다.
즉 과거에 3억짜리 아파트를 구입했다면 지금 9억인데 이때 3억을 타이거 나스닥 100 ETF에
투자했으면 지금 33억이라는 소리다. 정말 엄청난 수익률이 아닐 수 없다.
[사실 부동산이 주식보다 수익률이 높다면 그 나라의 자본주의는 분명 무엇인가 이상한 상태다.]
그래서 조금 더 찾아봤다. 타이거 나스닥 100 ETF 외 다른 나스닥 100 ETF는 없는지
말이다. 역시나 인기가 좋은 ETF라 그런지 종류는 아래와 같이 상당했다.
나스닥 100 ETF 종류
구분 | 나스닥 100 ETF 종류 |
시가총액 | 운용사 | 운용보수 | 주당 가격 [2024년 3월 기준] |
추종지수 |
1 | 타이거(Tiger) 미국 나스닥 100 |
약 3조 | 미래에셋 | 0.07% | 109,000원 | NASDAQ 100 Index |
2 | 에이스(ACE) 미국 나스닥 100 |
약 7천억 | 한국투자신탁 | 0.07% | 18,920 | NASDAQ 100 Index |
3 | KB STAR 미국 나스닥 100 |
약 4천억 | KB 자산 | 0.021% | 71,800 | NASDAQ 100 Index |
4 | KODEX 미국 나스닥 100 TR |
약7천억 | 삼성자산운용 | 0.05% | 16,320 | NASDAQ 100 Total Return Index |
Comment | 1. 환헷지 상품은 제외 함. 2. 레버리지 상품 제외 함. |
시가총액은 역시 타이거 미국 나스닥 100 ETF가 가장 많다. 약 3조에 가까우니 말이다.
반면 그 대신 주당 가격 역시 높기에 구입하기에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러니 부담스럽다면
다른 운용사의 나스닥 100을 구입하면 될 것 같다.
[단, 이경우도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사람만 투자하자.]
운용보수 및 시가총액 그리고 가격이 나름 괜찮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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