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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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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생산성 향상의 도구 3D프린터. 어떤 사람은 들어봤을 것이고 어떤 사람은 모를 것이다. 3D프린터란 제품을 인쇄하여 만드는 것이다. 이것이 잘 이해되지 않을 수 있다. 그럼 이렇게 이해하여도 된다. 로봇이 제품을 만들어 내는 개념이다. 이 기술은 지금 어디까지 왔을까? 생각보다 기술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다. 하나만 예를 들자면 이미 집을 3D프린터로 만들고 있다. 그리고 미국은 이미 이런 집을 팔고 있다. 3D 프린터로 집을 만들어서 이상 할 것 같은가? 아래 엠빅뉴스의 동영상에서 가져온 사진을 한번 보자. 3D 프린터로 만들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가격은 평균 주택가격에 절반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그렇게 멀지 않은 훗날 이렇게 3D 프린터로 짓는 집이 훨씬 더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기업입장에서는 이렇게 짓지 않을 ..
10% 어떤 분야던 10%안에 들어가자. 그럼 어느정도의 성공이 보장된다고 나는 믿고 있다. 어차피 하는거 1% 0.1%안에 들어가면 좋겠지만 그것은 일단 10%안에 들어가야 가능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사회생활을 이제 10년정도 하다보니 10%의 의미가 꽤 크다는 생각이 더 강해져 간다. 거의 확신에 가까워 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슨일을 할 때 90%는 시도도하지 않거나 처음에 조금 직접대고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나머지 10%만 끝까지 완주를 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누린다 지금 내가하고 있는 부업도 그렇다. 주변에 돈없다고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 그 사람들에게 알려준다. 이런 부업도 있으니 한번 해봐라. 돈없다고 말만해서 뭐할래 다른수입원을 찾아야지 이렇게 말해주고 알려줘도 10명 중 9명..
손주은-명강의 손주은 회장님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아실것이다. 고등학교때 공부랑은 담을 쌓은 나는 이분이 유명 할 때 전혀 알지 못했다. 30대에 들어서도 사실 처음에도 이름만 들어서는 몰랐다. 메가스터디 창시자라는 말을 듣고 오~서울에서 제일유명한 학원을 만드신분?이런 생각만 들었다. 그리고 별생각 없이 잊어버렸다. 그러다가 우연히 이분의 인터넷 인강을 봤다. 수업강의가 아니라 아이들에게, 정확히 말하면 그 당시 아이들에게 공부를 하는데 필요한 마음가짐에 대해서 말해주는 강의다. 처음에는 상당히 기분나쁘게 들릴 수 있는 말을 많이하신다. 본인이 수업을 가르친 과외학생과의 이야기인데 그 스토리를 풀기전에 공부하는데 가장 중요한 건 유전자라고 이야기를 하신다. 일단 여기서부터 조금 짜증이 났지만 조금 생각해보면 그분의 ..
자선단체 후원 - 돈과 존엄성 그리고 감사의 표현 나는 한 자선단체에 기부를 해오고 있다. 많은 금액은 아니고 아주 조촐한 금액이다. 무심코 포털사이트를 봤는데 돈이 없어서 여성용품을 사지 못하고 신발 깔창을 사용한다는 여자 어린이 이야기와 두 형제가 밥을 잘 먹지 못하는 이야기는 나에게 꽤 우울한 기분을 주었다. 나도 IMF 시절에 한번 망가져본 적이 있다. 아버지의 일이 여러 가지 꼬여서 정말 완전히 망해버렸고 그 당시 나는 결식아동이라 불렸다. 지금 생각해도 끔찍한 기억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 누구보다 절실히 느꼈으니까. 아무튼 그런 기억이 있는 나이기에 아이들의 어려움을 그냥 넘어 갈 수는 없었다. 그래서 내 마음의 빚을 덜어내고자 작은 소액기부를 진행했다. 확실히 그렇게 하니 마음이 편해지더라. 뭐 기부금액이야 내가 ..
삶과 죽음, 그리고 디그니타스 디그니타스. 스스로 삶을 마감하고 싶은 사람에게 편안한 죽음을 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체이다. 나는 생각한다. 요즘 100세 시대라고 하는데 오래 사는 게 정말 축복인가? 예를 들어 내가 늙고 병에 걸려 힘든데 현대 의술의 힘을 얻어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지 못하면서 생명만 연장하는 게 과연 의미가 있을까? 숨은 붙어있는데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먹지 못하며 대소변도 가족과 타인의 도움의 없이 해결하지 못한다면 그건 이미 인간의 존엄성을 잃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이런 고통스러운 상황이 가족 및 나와 가까운 사람들에게 전파된다. 나의 힘든 상황을 그들에게 전파할 필요가 있을까? 나는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태어난 것은 자유가 아니지만 삶을 마감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
동기부여 동기부여 관련 카테고리를 추가했다. 사실 동기부여 라는 말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다. 동기부여는 스스로 하는 것이지 남들의 말과 행동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랬다. 나는 저 생각을 할 당시 굉장히 젊었었고 의욕이 넘쳤었다. 하지만 날카로운 바위도 풍화되어 모서리가 사라지듯이 나의 그 넘치던 의욕도 직장에 치이고 순간적인 게으름을 이기지 못하고 하는 생활이 반복되다 보니 사라지고 말았다. 그걸 인지했지만 그래도 동기부여 관련 영상과 문구를 읽지 않았다. 아마 인정하기 싫었나 보다. 내가 약해졌다는 사실을 하지만 인정해야 했다. 나의 의욕과 끈기는 사라졌고 이런 종류의 감정들은 계속 충전되는 것이 아니라 소모품에 가깝다는 것을. 다른 방법을 찾아야 했다. 스스로에 대한 발전을 포기하고..
대인관계 잠이 안와서 포스팅을 하나 더 써본다. 이글을 보는 당신의 연령대는 다 다르겠지만 그 연령대에 맞춰 우리는 인간관계를 맺고 살아가고 있다. 30대 후반인 나는 가족과의 관계, 친구관계, 직장 내관계, 직장에서 엮인 다른 업체와의 관계 등 수도 많은 연결고리로 엮여 있다. 가끔 이러한 인간관계를 거미줄 같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렇게 인간관계가 많이 엮인 사람에게 인맥이 넓다, 발이 넓다, 사회생활을 잘한다 라고 표현한다. 나는 이 부분에서 별로 동의가 되지 않는다. 사람을 많이 안다는게 도움이 무조건적으로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그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그사람 역시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야 서로 Win Win관계이고 오래 갈 수 있다. 단순히 사람을 많이 알기위해 이리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