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김

당신은 네이비 실이 될 수 있습니까? 당신은 의사가 될 수 있습니까? 당신은 나사의 우주비행인이 될 수 있습니까? 이세 가지 중 하나라도 당신이 이룰 수 있다면 당신은 성공한 인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세가지 모두 엄청나게 힘든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이 세 가지를 전부 다 이루어 냈습니다. 네. 한사람이 말이죠. 그 사람은 조니 김이라는 불리는 한국계 미국인입니다.

조니 김 이분은 너무 소심해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던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불우한 학창 시절을 보내다 무엇인가 변화를 일으키고 싶어서 미국 네이비 실에 지원해 네이비 실 대원이 되었습니다. 아시겠지만 네이비 실은 미국의 특수부대입니다. 엄청난 훈련을 이겨낸 사람들 만이 특수부대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 훈련을 모두 이겨내 특수부대원이 된 그는 전장에서 자신의 가장 친한 동료가 전사하는 걸 보고 의사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군 복무를 하면서 의사 학위를 취득합니다.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하면 하버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고 하네요. 그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나사에 지원해 우주 비행사가 됩니다. 아시겠지만 나사는 천재들이 모인 집합소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인성도 평가하기에 나사에서 일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네티즌들이 이런 소리를 합니다. 영화 주인공 혹은 드라마 주인공도 저런 인물로 설정하면 욕을 먹는다고. 그런데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한 사람이 실제로 저렇게 해냈다는 것은 저 사람이 분명히 뛰어난 자질을 가졌다는 것뿐 아니라 엄청난 노력을 한 사람이라는 것을. 한번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뒤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말 열심히 사셨습니까? 오늘 하루에 최선을 다했습니까?

오늘 계획을 다 이루셨습니까? 아니 오늘 무엇을 할 건지 계획은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