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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장비 품질 업무

S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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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회사에 들어가서 고객사에 납품을 하려면 S마크, SEMI, CE 인증을 획득해야 한다. 위 3가지 인증은 안전을 위해서 최소한의 등급을 만족한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된다. 반도체업계는 Chemical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사고가 터지면 크게 터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한 안전확인을 저 인증 취득으로 받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다른 부분도 있지만 일단 이렇게 이해하자.

그 중 오늘은 S마크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한번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다. S마크를 처음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내용이

되지 않을까 한다. 진행 Process는 생략하겠다.  

 

1. S마크 심사기관 : kosha

2. S마크 종류 : 개별심사 / 형식별 심사

A 개별심사 : 모든 제품을 하나씩 개별적으로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받는 심사

B 형식별 심사 : 완전히 같은 제품일 경우 하나의 제품만 받고 나머지는 Pass, 더 이상 인증받지 않음

3.형식별심사를 받기 위한 조건

→ 기술능력 및 생산능력체계 심사를 통과 해야 함

→ 위 심사는 ISO를 실제로 하고 있으면 그렇게 어렵지 않은 심사로 볼 수 있음

→ 생산능력체계심사는 형식별심사 통과 후 1년 뒤 매해 받기로 되어 있음

→ 단 동일제품을 더 이상 생산하지 않을 경우 인증서를 반납할 수 있음

 

4.기술문서 제출 필수

→ 기술문서란 제품의 정보를 설명하는 문서 임  

→ 보통 기구도면 P&ID 전장도면 작동매뉴얼 인터락 리스트를 기본으로 넣어야 함

 

5.EMS 진행

→ 경우에 따라서는 EMC를 하기도 하나 보통 EMS만 진행 함.

 

6.현장심사 점검 내용 

→ 제품의 안전성을 주로 검증 함. 반도체 자동화 장비의 경우 인터락을 특히 세심하게 검토

→ 따라서 인터락 동작을 사전에 먼저 확인해 보는 것이 가장 핵심중의 핵심 임

 

7.S마크 인증서 발생

→ 위의 현장심사와 기술문서에서 이상이 없을 경우 인증서가 발행 됨

→ 단 발행되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경향이 있음. 안전공단 직원들이 너무나 바쁘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분명 존재 함. 하지만 인증관련 실무자들은 고객사에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머리가 아플 수 밖에 없음.

결국은 자주 연락드리고 빨리 검토 좀 해서 인증서를 발행해 달라고 부탁하는 하는 것이 최선 임

 

8.결론

→ S마크는 결국 기술의 문제보다 사람의 문제로 어려움을 많이 겪을 수 밖에 없는 구조 임

→ 안전공단의 그 몇 안되는 인원으로 평균 200Page에 가까운 기술문서를 하나씩 검토하고 전국 8도

심할 경우 해외까지 다 돌아 다니는 것은 무리가 있음.

→ 인증에 대해서 잘 아는 공단인원을 충분히 증가시켜야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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