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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경제공부/주식

2023년 s&p 500 etf를 계속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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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s&p 500 etf를 계속 모은다. 전혀 흔들림 없이 이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

 

누군가는 나에게 그러더라. 금리가 올라가는데 왜 주식에 투자하느냐고. 이럴 땐 그냥

안전자산이나 아니면 그냥 정기예금을 하는 게 더 낫지 않냐고 말이다. 물론 그 말에도

충분히 타당성이 있다.

 

하지만 내가 하는 투자 역시 마찬가지로 충분히 타당성이 있다. 분명 불황이고 시장은

어둡지만 그래도 절망할 정도는 아니다. 왜 그럴까? 하나의 예시만 들어보겠다.

 

얼마 전 우리는 챗 GPT 열풍을 겪었다. 아니 지금도 겪고 있는 중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Chat GPT를 신기해하고 동시에 활용하고 있다. 인공지능 서비스가 벌써

이 정도까지 왔다니 하고 놀라면서 말이다.

 

이런 사람들의 관심과 열풍은 그것도 세계적인 관심과 열풍은 결국 돈이 된다는

이야기다.

 

그래서일까?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챗 GPT와 같은 인공지능 시스템에 투자를

하려고 한다. 인력은 감축하면서 투자를 하는 게 언발라스 해 보이지만 좋게 보면

선택과 집중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현상을 보면 확실히 한간지 특이한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위기의 시점에 다음

먹거리가 나온다는 것 바로 그것이다. 과거 스마트폰이 그랬고 이번에 인공지능이

그렇다. 

 

그리고 특이한 게 이런 신기술 관련 시스템은 대부분 미국에서 가장 먼저 나온다.

사실 생각해 보면 어쩔 수 없다. 미국은 그만큼 발전된 나라이니 신기술이 미국에서

나오는 건 당연하기도 하다.

 

그렇기에 나는 불안하지 않다. 변동성은 겪겠지만 장기 투자를 하는 나에게 이 정도

변동성은 아무 의미가 없다. 그냥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오래 보유하기만 하면

된다.

 

불안해하지 말고 의심하지 말라. 어차피 너는 엄청나게 좋은 기업을 고를 수 있는

능력이 없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괜찮은 기업 500개를 알아서 주기적으로 골라주는

상품에 투자하고 있다.

 

너는 그냥 너의 현실에 집중하면 된다. 그렇게 하다 보면 분명 너의 노후 준비는

알아서 잘 되어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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