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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경제공부/채권

2022년 5월 23일 첫 채권 이자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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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23일 첫 채권 이자 수익을 얻었다. 기분이 묘했다. 채권에 투자하기로 마음먹고 처음 샀던

종목에서 이자가 들어오다니. 좋았다. 내가 생각했던 채권 이자 수익률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좋았다. 결국 내 투자 방법이 틀리지 않았음이 증명되었다고 생각한다.

 

사실 채권은 HTS로 투자하는 것이 가장 좋다. 수익률 계산을 정확하게 알아서 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채권에 대한 정보도 어플에 비해서 정확하다. 그런데 난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플로 투자를 했다. 이 말은

내가 채권 어플 투자의 위험성을 대비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고 봐도 되는 것이다.

 

그 방법은 훗날 공개할 생각이다. 내가 채권으로 수익을 내고 나름의 노하우가 더 적립이 되었을 때

남들에게 공개하거나 아니면 PDF 책으로 출간해 볼 것이다. 나의 좋은 방법으로 누군가 수익을 더 얻을

수 있고 나도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면 그것도 참 괜찮은 활동일 것 같다.

 

계속 채권으로 수익을 얻으면 좋겠지만 반면에 또 이런 생각도 든다. 내가 처음 산 채권의 종목이 파산해도

상관없다는 생각 말이다. 왜 그럴까? 사실 난 궁금한 부분이 있다. 회사가 파산하면 투자자에게 일정 부분

돈을 되돌려 준다고 한다.

 

내가 알기로 채권에 투자한 사람은 그 순위가 뒤에서 앞에서 2번째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다. 이런 채권

투자자에는 채권 투자금액의 몇 % 나 원금 보존을 해주는지 또 어떠한 방법으로 보존해 주는지 궁금하다.

그걸 확인하는 방법은 채권 파산이다.

[어차피 연습용 투자로 정말 소액만 집어넣기에 파산이 나에게 줄 대미지는 없다]

 

BBB 채권의 3년 투자 부도율은 1.81%이다. 내가 투자한 채권이 2024년까지 투자 기간으로 되어 있기에

여기서 분명 부도가 나올 수도 있다. 2%라는 낮은 확률이긴 하지만 어쨌거나 과거 데이터가 그렇게 말

하고 있고 실제 올해 내년 경기 전망이 좋지도 않기에 가능성이 완전히 없다고 할 수 없다.

 

과연 이 채권이 부도가 나지 않고 나에게 계속적인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을까? 뭐 다시 말하지만

부도가 나도 상관없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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