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7일 미국 연방준비제도 파월 기준금리 인상 발표 내용을 알아보자. 사실 발표 내용이야
대부분 예상을 했고 역시 예상되고 되었다. 3년 3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상으로 말이다.
여기서 우리는 파월이 기준금리 0.25% P 인상을 선언한 것보다 무슨 언급을 했는지를 살펴봐야 하며
그에 맞는 대응책을 갖도록 해야 할 것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FED 파월 의장 언급 내용 및 전망
1. 미국 기준금리 지속적 인상 언급 [근거 내용 하기 참조]
A. FOMC 위원 대부분 연말까지 기준금리 최소 1.875% 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 [현재 0.5%]
B.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높다
C. 노동시장 강세
D. GDP 성장은 2021년 보다 낮지만 안심할 수 있는 수준
2. 금리 인상 예상 횟수 : 6~7회 인상
A. 빅스텝 [0.5% P 이상 상승] 없이 기준금리가 상승할 것이라 전망
3. 국내 전망 : 한국은행 2~3회 기준금리 인상 전망 예상
A. 기준금리 인상으로 화폐가치 하락 방지 필요
B. 인플레이션 방지 필요 [ 현재 한국도 인플레이션 압력이 심한 수준]
4. 기타
A. 대차대조표 축소 [양적 긴축] 5월부터 진행 예정
여기서 중요한 것은 3번이다. 사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던 말던 우리에게 영향을 주지 않으면 그들이
무엇을 해도 상관없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기에 우리는 그에 맞는 준비를 해야 한다.
작년 어떤 사람들은 미국은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며 올려도 2022년 말 혹은 2023년부터
기준금리를 올린다고 했다. 그래서 레버리지를 해도 별 이상 없다고 했는데 현실은 어떤가?
아니지 않나?
부채가 많은 사람, 대출이 많은 사람들은 지금도 어렵겠지만 앞으로 분명히 더 어렵다. 그러니 부채를
줄이고 소비를 줄이고 수익을 더 늘려 효과적으로 대응을 해보자. 그 외 다른 사람들은 대출을 받는 것을
조금 더 미루자.
위험한 시기에 잘 투자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리스크를 크게 감수해야 한다. 반대로 위험한
시기에 투자를 하지 않고 신중하면 부자가 되지는 못한다. 그러나 리스크를 감수할 필요도 없다.
선택은 우리의 몫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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