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신포괄수가제에 관한 글을 썼다. 할머니 그리고 아버지의 암 가족력이 있기에 나는 계속 이 제도의 장단점과 관련 내용을 찾아보았고 어떤 방법으로 대처해야 올바를까 고민을 많이 했다. 그리고 결론을 내렸다. 2022년 신포괄수가제 적용 표적 항암 보험 필요성을 높여야 한다고. 왜냐하면 만약 내가 표적 항암치료를 받아야 한다면 지금의 건강보험은 앞으로 적용이 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인보험으로 이 부분을 부담해야 한다. 일단 표적 항암치료와 표적 항암 보험에 대해 모르시는 부분이 있으니 이 부분부터 알아보자.
■ 표적항암치료 및 표적 항암 보험
1. 표적 항암치료 : 암세포의 특정 부분을 표적으로 삼아 암세포만 공격하는 약물 치료
A) 장점
- 부작용이 적음
- 일반 항암제 사용이 불가능한 사람, 장기 기능이 약한 사람도 사용 고려 가능
B) 단점
- 가격이 높음
2. 표적 항암 보험 : 표적 항암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에 대한 보험
A) 표적항암치료 약물은 대부분 신제품으로 건강보험공단에서 보장하는 보험이 아님. 따라서 가격이 높음.
3. 결론 : 암보험 성격 변경 필요
A) 필요 이유
- 현재 대부분 암보험은 진단금 위주로 계약을 많이 하는 추세.
- 하지만 진단금이 많이 나와도 표적 항암치료를 받게 될 경우 보험금이 부족할 수 있음.
- 표적 항암치료 비용은 400~600만 원 정도로 언론에서 이야기함.
- 따라서 정말 진단금을 완전히 높게 복수로 가입하거나 표적 항암치료에 관한 부분을 보장 혹은 보완해 줄 수 있는 표적 항암 특약이나 표적 항암 보험이 필요해 보임.
어쩌면 내가 괜히 과민 반응하는 것 일 수도 있다. 하지만 아버지 암 치료 과정을 보았기에 나는 이 부분이 상당히 신경 쓰였다. 항암 치료를 나누어했는데도 아버지는 치아가 빠지셨고 몸의 색이 변하셨다. 그런데 덕분에 아버지는 암을 극복하시고 완치를 받으셨다. 그런데 이런 암 치료를 돈 때문에 받을 수 없다면? 살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데 돈 때문에 받을 수 없다면? 그것은 상당히 괴로운 일이 될 것이다.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다. 신포괄수가제 내용을 보시고 집안의 암 내력 및 본인의 암보험이 위험해 보인다면 표적 항암치료 혹은 기본 보험에 표적 항암 특약을 추가하셨으면 한다.
이상 2022년 신포괄수가제 적용에 따른 표적 항암 보험 필요성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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