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시그널 김현우의 레스토랑 성수동 아치 인테리어

하트 시그널 김현우의 레스토랑 성수동 아치 인테리어를 알아보자. 내가 직접 성수동에
가서 확인하고 적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너무 멀어서 직접 가보지는 못했다.

그래서 아치 인스타그램에 있는 사진을 보고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성수동 아치 : 출처 아치인스타 그램

나는 김현우 레스토랑 아치를 보면서 그의 감각을 이해해 보려고 했다. 내가 생각한 그의 인테리어는 '조화'가 아닌가 생각한다. 조금 더 정확하게 이야기를 하면 주변 환경과의 조화 말이다.

아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주변에 나무가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약간 숲에 있는 느낌도 난다. 그래서일까? 그는 그런 주변 환경과 너무 이질감이 들지 않게 인테리어 소개를 지나치게 화려하게 하지 않았다.

최대한 심플하게 하려고 한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주변과 굉장히 잘 어울리는 느낌을 준다. 예를 들자면 원목 의자가 특히 그런데 나무가 많은 주변 환경이니 원목 의자가  안 어울릴 수가 없다.

테이블은 목재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테이블 색상도 우드톤과 굉장히 잘 어울려
보인다.

그럼 여기서 여기에 있는 아이템들을 어떻게 우리가 사는 홈 인테리어에 적용시킬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김현우 레스토랑 테이블과 의자는 부부가 있는 집에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다. 아니면 혼자사는 사람이라도 베란다에 두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

부부는 한 여름에 에어컨 바람이 아닌 자연 바람을 느끼면서 커피 한잔하기 좋을 것 같고 혼자 사는 개인도 홀로 바깥 경치를 보면서 멍 때리기 좋을 것 같다.

만약 야경이 좋은 곳이라면 테이블을 놓고 책을 보거나 노트북으로 작업을 해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뭐 누군가는 내 생각에 동의하지 않을 수 있지만 일단 내 생각은 그렇다.^^

이제는 방송매체에서 보기 힘든 김현우 씨라 그에 대해서 알아볼 일이 별로 없었는데 오늘 김현우 식당 인테리어를 보면서 다시 한번 그의 감각에 대해서 놀라게 되었다.

부디 좋은 인테리어 만큼 많은 좋은 음식으로 많은 성과를 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