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반도체 ETF 순자산 1조 돌파했다는 기사가 나왔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란 쉽게 말해서 반도체로 유명한 기업들을 모으고 그들의 주가를 지수화 한 것이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인덱스라고 생각해도 된다. 이 ETF는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굉장히 유명하다. 왜 그럴까? 간단하다.
앞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전망이 매우 좋기 때문이다. 현시대를 4차 산업혁명의 시대라고 하는데 이때 반드시 필요하는 것이 반도체이다. 그리고 그 반도체 관련 유망기업들을 모아서 투자할 수 있게 만든 것이 필라델피아 반도체 ETF인 것이다. 어떻게 인기가 없을 수 있겠나? 앞으로 수요가 많을 것이라 뻔히 전망되는 산업이데 말이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나스닥이라고도 하는데 결국 필라델피아라는 말이 있으면 빨간색과 같은 개념이라고 이해하자.]
필라델피아 반도체 세부 내용
1.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구성 종목
A. 반도체 제조 기업, 반도체 소재 기업, 반도체 장비 기업 등 반도체 산업 유명회사 30여 회사로 구성
B. 유명회사로 Intel, Applied Materials, ASML 등이 있음
2. 투자 방법
A.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ETF 직접 투자 : ETF 1주 가격 높음
B. 국내 반도체 ETF 직접 투자 : ETF : 1주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
3. 성격 : 메모리 반도체보다 비메모리 반도체 성격이 아주 짙음
A. 메모리 반도체 : 주로 데이터 저장 하는 역할
B. 비메모리 반도체 : 주로 데이터 해석하고 처리하는 역할
나도 이 ETF에 대한 투자를 늘려나갈 생각이다. 현재는 S&P 500에 집중하고 있지만 분명 이 필라델피아 반도체 ETF 역시 놓칠 수 없는 그리고 놓쳐서는 안 되는 종목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나와 다른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다른 산업 전망이 더 좋다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
주식투자에 대한 관점과 방향은 다 다르다. 그리고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나는 현재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다 알지 못하며 앞으로도 모를 것이다. 그리고 내가 모르는 산업과 회사에서 분명 엄청난 기술발전과 수익률을 보여주는 회사가 나올 것이다. 그래서 그런 회사를 찾으려고 노력하는 분들이 보내주는 다른 의견을 충분히 존중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나에게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ETF가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환율 변동이라는 위험성이 있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환율 변동으로 인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 그리고 환율 변동에 의한 수익률 차이는 장기적으로 보면 그렇게 까지 크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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