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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야기/인테리어 이야기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 집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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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인테리어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 집 인테리어에 대해서
말이다. 지금 20대 이하 분들은 잘 모를 수 있는데 내가 어렸을 때 브라이언은 정말 굉장한 인기를
가진 연예인이었다.

그런데 이런 브라이언이 인테리어에 재능이 있는지 몰랐다. 만약 브라이언이 집을 본인이 직접
전부다 인테리어를 한것이 맞다면 브라이언은 연예인이 아니라 인테리어 관련 업을 해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위의 왼쪽 사진을 보자. 위 사진은 브라이언 집 거실 인테리어다. 전체적인 집 분위기가 일단
따듯해 보인다.

그것은 인테리어 색상 톤을 잘 맞추었기 때문에 이런 느낌이 나오는 것이다. 이 집은 거실 바닥 색상과 소파 색상이 인테리어 톤의 핵심으로 보인다.

거기에 더해서 식탁이 있는 곳의 조명이 이 집 인테리어에 화룡정점이다.

만약 조명 색상이 이상했다면 아니 색상이 많이 달랐다면 인테리어가 잘못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브라이언은 이런 부분까지 잘 고려해서 조명을 골랐고 포인트를 잘 살렸다.
[역시 인테리어에서 가장 화려한 것은 조명이다.]

기둥도 보면 굉장히 특이한 느낌인데 나는 이것도 브라이언이 직접 선택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건설사에서 저런 형태의 기둥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벽돌 형태 무늬가 있는 기둥은
다른 기둥과 다르게 심심해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화분도 정말 위치를 잘 시킨 것 같다. 아마 브라이언은  심미적인 느낌을 위해서 화분 높이 및
크기까지 고려했을 것이다.

알겠지만 녹색식물은 사람에게 안정감을 준다. 그런 녹색 식물이 크게 있으니 안정감이 더 강해지는 느낌이다.
[TV 선반과 옆에 놓인 가구 인테리어도 고급스럽다.]

아무튼 이런 인테리어는 일반 개인이 하기
힘든 인테리어라 본다.
흔히 말하는 감각이 있는 사람들이 라면 충분히 이런 인테리어를 할 수 있겠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그냥 인테리어 업체 혹은 인터넷에 있는 예쁜 인테리어를 보고 따라 하면서 꾸며 보도록 하자.

뭐든지 많이 보고 많이 알아봐야 좋은 결과를 얻는다. 인테리어 역시 마찬가지다. 많은 인테리어 업체를  검색하고 많은 인테리어 사진[가구 배치 사진]을 보면서 감각을 기르자. 그렇게 하면 우리의 집을 조금 더 예쁘게 꾸밀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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