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해버지 박지성 제주도 집 인테리어를 살펴보자. 이 집은 박지성 가족이
제주도에서 거주할 때 사용하는 집인데 본 집이 아니라 그런지 인테리어는 상당히
소박해 보인다. 하지만 살펴보면 나름의 재미를 찾을 수 있는 인테리어 이기도 하다.
[박지성 자녀들이 놀 수 있는 다락방도 있지만 그 부분은 포스팅 내용에 포함시키지 않겠다. ]
일단 거실을 보면 큰 통유리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바로 보고 싶어서 이런 집을 만들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하는데 이 정도의 통유리 크기라면
일조량이 정말 장난 아닐 것 같다.
[거실에서 커튼을 열고 자면 햇빛 때문에 늦잠 자기는 힘들지 않을까?]
거실 테이블은 평범한 목재 테이블이다. 목재가구를 주로 만드는 가구 홈페이지에 가면 아니
꼭 목재가구 홈페이지가 아니더라도 저런 테이블은 눈에 자주 보인다.
반면 저런 목재 좌식 의자는 쉽게 보기 힘들다. 아니 저런 형태의 의자 즉 저런 디자인의
좌식의자는 쉽게 볼 수 있으나 목재 재질로 된 것은 찾아보기 쉽지 않다. 아마도 이것은
좌식 의자의 수요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 추측한다.
[물론 내가 못 찾아서 혹은 못 봐서 그런 것일 수도 있으니 이 부분 다르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
그리고 이 집 거실 인테리어 화룡정점은 저기 조명 옆에 있는 소형 도자기류다.
사실 박지성 나이를 고려하면 저런 도자기류 인테리어는 너무 올드하지 않나 싶었는데
그래도 자세히 보다 보니 저 인테리어가 꽤 고풍스럽게 보인다.
[특히 옅은 조명이 도자기류를 더 특별하게 만든다.]
박지성 재산을 고려하면 아마 저 도자기들이 그렇게 가격이 싼 도자기들은 아닐 것 같은데
너무 낮은 곳에 있지 않나 싶다. 한참 뛰어다니기 좋아하고 놓기 좋아하는 박지성 자녀들이
저걸 깬다면? 음~착한 지성이 형은 그냥 넘어가지 않을까?
[아니면 약간 높은 곳에 위치시켜도 괜찮을 것 같다. 그렇게 인테리어를 바꾸어도 심미적으로
전혀 나쁠 것 없다.]
그리고 오른쪽 그림의 책상도 무난해 보인다. 목재 책상의 우드톤이라 그런지 노란색 조명과
조화가 잘되어 보인다. 그런데 왜 하필 화장실 옆일까? 위치는 합리적이지 않아 보인다.
뭐 전시용 책상이라면 그렇게 상관은 없지만 말이다.
심미용 아이템은 예뻐 보이면 그것으로 끝이다.
끝으로 최근 박지성 근황을 보면 전북 현대와 관련되어 조언을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아마 한국에 더 자주 왔다 갔다 할 것 같은데 더 제주도 집에서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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