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딱 꼰대가 말하는 직장생활백서

틀딱 꼰대가 말하는 직장생활백서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직장생활백서다. 회사에 처음 들어가는 신입사원들은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1. 회사 선배 혹은 회사는 신입사원에게 잘해줄 의무가 없다는 것을 인지하자.

 A. 회사선배가 따듯하게 대해주는 것은 미덕이지 의무가 아니다.

 B. 회사는 일을 하는 곳이고 나의 생계를 이어가는 곳. 따라서 본인 실력이

 부족하면 한소리 들을 수 밖에 없다.

 C. 즉, 무조건 사람들이 따듯하게 대해줄 것이란 기대는 하지 말자.

 

2. 회사에서 업무능력은 기본,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다.

 A. 월급 받고 일을 잘한다는 것은 그냥 기본이다. 그렇기에 일을 잘한다고 너무

 우쭐해하지 말자.

 B. 그 업무능력도 시간이 지나면 전부 상향 평준화되고 비슷해진다.

 C. 결국 남는 것은 사람인데 인간관계를 잘해 놓으면 위기에 보험이 되어준다.

 

3. 이메일을 내용을 잘 숙지하자.

 A. 신입사원들을 보면 메일을 쉽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음. 그러나 메일은 회사에서 증거와

같은 역할을 하는 중요한 정보 수단이라는 것을 인지하자.

 

4. 지금 맡은 일을 못한다고 자괴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A. 현재 맡은 일이 미숙하다고 절대 자신감을 잃지 말아라. 사람은 누구나 남보다 뛰어난

 부분이 있고 남보다 모자란 부분이 있다.

 B. 단, 본인이 최선을 다하지 않은 상태에서 나온 미숙함은 본인의 잘못이다라는 점을 받아

 들이자.

 

5. 업무시간에는 가급적 핸드폰을 사용하지 말자.

 A. 업무시간에 핸드폰 카톡을 많이 사용하는 것은 결국 업무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 모습과

 같다. 따라서 당신을 평가하는 사람들이 당신을 절대 좋게 볼 수 없다.

 

6. 본인의 성과를 기록하자.

 A. 본인의 업무성과를 기록하는 습관을 남겨 놓으면 훗날 이직할 때 그리고 연봉협상을

 할 때 유리한 부분이 많다.

 

7. 파벌에 대해 너무 혐오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A. 회사뿐 아니라 어디를 가도 파벌은 존재한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기왕이면 실력이

 있는 파벌과 함께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