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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야기/사회 이야기

초고속 오미크론 PCR 검사 키트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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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오미크론 PCR 검사 키트를 개발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오미크론을 포함한 주요 변이5개를 모두 검사할 수 있는 검사 키트를 개발한 것이다. 그동안 스텔스 오미크론 이라고 해서 기존 방식으로 검사를 해도 잘 판별이 되지 않아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 초고속 오미크론 PCR 검사 키트 성능 및 내용 요약

1. 기존 오미크론 확인 소요시간  : 3~5일 소요 

2. 개발 PCR 키트 확인 소요시간 : 검사 후 3~4시간 이내 확인 가능

3. 활용방안 : 12월29일 혹은 30일부터 전국 지자체 및 보건센터에 배포 예정

4. 개발 방법 : 민관협동 개발

5. 기타 : 검사 방법은 기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하는 방식과 동일

 

올해 12월이 시작되었을 때 오미크론 최초 감염자가 나왔었다. 처음에는 기존 PCR 검사로 오미크론 감염을 찾을 수 있다고 보도가 되었으나 시간이 지난 후 그것은 오류이고 다른 방법으로 검사해야 오미크론 검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래서 여러분야에 상당한 패닉을 안겨줬었다. 심지어 오미크론 때문에 경제가 다시 완전히 마비될 것 같아 치솟던 원유 가격마저 떨어졌다. 생각해 보면 당연했다. 검사를 해도 나오지 않는 코로나변이 바이러스에 위험성 까지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현재는 오미크론이 다른 코로나19 바이러스 보다 전파력은 강하지만 치명률은 낮다는 것다고 밝혀지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완전히 안심할 수도 없다.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나 면연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위협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고민이 있었고 그래서 빠른 검사 방법이 필요했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초고속 오미크론 PCR 검사 키트 개발 성공을 이루었으니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이 초고속 오미크론 검사 시약은 또 해외 여러나라에 수출이 될 것이고 이것은 우리나라의 기술력을 홍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위기는 위험과 기회의 줄임말 이라는 말이 있다. 이번 오미크론의 기회를 잘 살려서 한국이 조금 더 세계에서 빛이 나는 국가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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